백경현 시장, 발달장애인을 위한 장애인복지서비스 확대위해 노력할 것

힐링농장은 2017년 장애인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인지력 및 표현력 향상을 목표로 이용인과 시민정원사가 1:1 방식으로 매칭해 화훼 및 채소재배, 야채텃밭 및 한 평 정원 조성, 꽃차(花茶)생산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찬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리정원사모임 주관으로 발달장애인·부모 등 서비스 연계 대상자를 격려하고 향후 농장의 발전방안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경현 시장은 “오늘 오찬행사를 계기로 서로를 더 격려하고 더 단합할 수 있기를 바라고, 최근 종합사회복지관내의 발달장애인 이전불가에 대한 부모대표의 건의사항 수렴과 함께 힐링농장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관계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써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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