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극복 ‘물 절약 범시민 캠페인, 스마일이 앞장섭니다!’

협의회 5개 분과(화합, 친절, 질서, 청결, 봉사)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물 절약 요령과 가뭄 지속 시 제한급수 사항에 대한 안내 내용을 담은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시민 개개인을 대상으로 가뭄의 심각성 및 물 절약 필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강릉시 최대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물 절약운동의 필요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강릉시 각 기관 및 단체에서는 물 절약 범시민 캠페인을 통해 물 절약 실천을 호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협의회원은 “그 동안 우리 스마일캠페인이 친절, 질서, 청결 등 스마일 덕목 실천을 통해 더 나은 올림픽 강릉을 만들어 가자는 데 노력해 온 만큼, 물 절약도 스마일 실천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가뭄 극복에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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