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백(http://cbong.co.kr/051-337-2578)은 이시봉 족발·보쌈과 문어일번지를 통해 우수한 맛 뿐 아니라 위생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의 건강까지 책임지고 있다. 이에 시사매거진은 김경백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우수한 맛과 영양에 청결한 위생까지
족발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자 젤라틴 성분이 풍부해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다. 그 중에서도‘이시봉 족발·보쌈’은 한방 족발 전문점으로 한방 약재를이용해 족발 특유의 잡내를 없애고 쫄깃쫄깃한 육질을 살려 풍부한 식감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인기의 비결은 기본적인 것에 충실한 것 말고는 없다며 겸손함을 내비친 김경백 대표는“족발의 온전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 오늘 삶은 고기는 오늘 모두 납품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당일 배송 시스템을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전한다. 그렇기 때문에 변질을 막기 위한 보존료를따로 사용하지 않고, 당일에 필요한 만큼만 주문할 수 있도록 하여 우수한 맛은 물론 건강에 해가 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김 대표는“족발을 배달할 경우 스티로폼 용기를 사용하면 위생적인 측면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떨어져, 마진이 낮아지더라도 고객의 건강과 모든 메뉴의 맛을 살리고자 위생적인 용기를 선택해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열을 가해도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 용기를 사용 중 이다”라고 말하며, 이후 위생적인 측면은 물론 친환경적인‘생분해 용기’도 도입 예정이라 전했다.
가맹점 개설 시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배달 전문점과 매장과 배달을 함께 할 수 있는 매장형 중 창업주들의 여건에 따라 택일이 가능해 선택의 폭이 넓은 특징을 갖고 있다. (주)현백의 또 다른 브랜드인‘문어일번지’는 문어요리 전문점으로 진주에서 맛집으로 자리 잡아 지난 2월 부산에 1호점을 오픈했다. 문어는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인 음식이다. 이렇듯 영양이 풍부한 싱싱한 국내산 문어만을 공급해 제공할 뿐 아니라 문어 이외에도 활어회 등 다양한 메뉴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가맹점 개설 전 점주의 수족관 관리 교육을 제일 먼저 하도록 한 뒤 기술을 전수하고, 기본 방역을 필수적으로 실기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우수해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신뢰를 얻고 있다.

“먹거리 문화는 점차 다양화, 전문화되어 가고 있지만 고객과 창업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은 쉽지 않다”라고 말하는 김 대표는 “그러나 우수한 맛과 영양에 위생을 더한 안심 먹거리에 대한 신념을 굽히지 않고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올해에는 울산 진출을 예정 중이며,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점주분들의 믿음과 신뢰가 필요하다. 본사를 믿고 따라와 줄 수 있도록 (주)현백의 경영 목표인‘만족 경영’을 모토로 글로벌시대에 맞는 차별화를 선언, 시대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고객과 창업주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거듭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취재_조서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