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가맹시스템을 적용하여, 가맹점과의 끈끈한 유대관계 이어가다
타코야끼 전문점인‘타코야미’를 설립한 이태헌 대표는 모든 가맹점도 제작부터 판매까지 업무를 해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조성하며 내실이 탄탄한 프랜차이즈 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 젊은 CEO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사업경험을 통해 축적된 경영노하우를 발휘하며 사업을 점차 확장시켜 가고 있는 이 대표는, 업무에 대한 열정과 고객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브랜드의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매진하고 있다.

차별화된 가맹점 운영시스템
현재 타코야끼 재료와 소스 등의 모든 물류를 직접 생산하고 있는 타코야미는 HACCP인증을 받으며, 보다 전문성과 신선한 재료를 겸비한 프랜차이즈 업체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짧은 교육기간과 가맹비 및 인테리어비를 내며 단기적으로 오픈할 수 있는 일반 프랜차이즈업체의 시스템과 달리 가맹점과 유대관계를 끈끈하게 이어가기 위해 타코야미는, 직원과 매장에서 함께 일하면서 타코야끼를 굽는 방법에서부터 모든 운영 방법, 고객 대처법 등을 최소 한 달 동안 교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1년 동안 함께 직원으로 일을 하면 그 직원이 독단적으로 개인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가맹비를 따로 받지 않고 무료로 가게를 열어주어, 자연스레 타코야미 가맹점으로의 인수를 허락한다.

“타코야미의 재료와 용기, 물류가 많이 판매될수록 이익 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방식으로 가맹점을 열어봤지만 짧은 교육기간으로 주인의식 없이 매장을 운영하다보면 금방 문을 닫게 되었다. 교육기간이 길고 투자비용에 비해 오랜 시간이 지체되어 부담을 느끼는 직원들도 있지만, 서로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가며 차근차근 내실을 다져 나간다면 더욱 그 시너지효과가 클 것이라 예상한다”고 전하는 이태헌 대표는 사업이 확장되는 속도는 늦더라도 내실이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이라 여겨진다고 말하며, 미래지향적으로 바라보며 일에 몰두하고 집중한다면 충분히 이득이 되는 사업이라고 전한다.
“직원들에게 권위적이지 않고 항상 대화를 통해 화합해 나가려고 노력한다”고 말하는 이 대표는 매장 영업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하여 사업 경험이 부족한 직원이라 도 매장운영에 전혀 어려움이 없도록 전문적인 점포 운영관리 컨설팅을 추진하고있다. 무분별한 매장 확대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이 대표는 철저한 상권 분석 하에 매장 오픈을 허락하며, 열정이 넘치고 타코야미와 조화를 잘 이루어 나갈 수 있는 가족과 같은 직원들이 언제든지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객감동 실현과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하다

직원들이 항상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야 맞이하는 고객 또한 그 기운을 받을 수 있기에 톤을 높여 밝게 인사하고, 고객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 2번 질문하기 전에 행동으로 보여주는 등 적극성과 열정을 표출해라고 서비스교육을 실시한다는 이 대표는“직원들이 애착을 갖고 고객에게 관심을 기울인다면 단골고객이 꾸준히 증가할 수 있다. 단골고객을 확보하면 소개와 입소문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몰려올 수 있다. 모든 일에 계산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진심을 전달한다면 반드시 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편안하고 즐겁고 활기찬 매장 분위기로 젊은 고객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건네며 타코야끼의 대중성을 알리고 있는 타코야미는“초반에는 브랜드의 인지도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힘들었지만, 한번 맛을 본 고객들이 끊임없이 발걸음하며 입소문을 내주어서 현재는 많은 고객들이 타코야미를 대표 맛집으로 알아보고 방문해주어 감사하다. 보다 철저한 교육과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한다. 현재 브랜드를 알리는 것에 주력할 예정인 이 대표는 전국적으로 많은 타코야끼 브랜드가 존재하고 있지만 그 중 최고의 맛과 최상의 서비스, 신선한 재료로 타코야끼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끊임없이 연구하고 계획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한다. 이에 새로운 메뉴 개발을 위해 전 직원들과 고심 중이라고 전하는 이 대표는, 참신하고 색다른 것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타코야끼를 선보이기 위해 각종 다양한 재료를 첨가하여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스의 배합이 절묘하여 그 맛이 배로 느껴진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좋아 계속 방문하게 된다”는 고객들의 평을 들을 때 마다 보람과 긍지를 갖고 운영에 임하게 된다는 이 대표는, 그만의 해피바이러스를 모든 고객들에게 선사하여 전국적으로 타코야미의 인지도를 높여가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앞으로 타코야끼를 기반으로 한 NEW브랜드를 만들어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싶다고 전하는 이 대표는, 젊은 감각을 활용하여 미래 주목받는 CEO로 성장하기 위해 그 발판을 마련해나갈 준비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 피력했다.
취재_주형연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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