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클린성주 만들기
상태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클린성주 만들기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2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결혼이민자 여성 대상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 홍보
[시사매거진]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21일 오후 3시 다문화 가정 한국어 수업에서 결혼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성주군의 역점 시책인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한국어 수업의 쉬는 시간을 활용해 클린성주 만들기의 추진내용(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재활용동네마당 안내, 영농폐기물 배출요령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동영상(친환경농촌 클린성주로 꽃피다.) 홍보를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수업에 참석한 도은지(레티녹다오) 어머니는 “클린성주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수륜면장은 “클린성주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주민 스스로 클린성주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때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