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은 지역특화사업인 ‘행복한 나산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매월 20일경 밑반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3번째로 정겨운뜰안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하고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20가구를 지원했다.
직원들이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전달하면서, 안부도 확인하고 말벗도 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했다.
박초하 대표는 “혼자선 해먹기 어려운 소고기장조림 반찬을 만들어 드렸다”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기열 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반찬을 만들어 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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