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520억 원 들여 부품물류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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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520억 원 들여 부품물류센터 건립
  • 김득훈 부장
  • 승인 2013.04.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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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경기도 안성시에 총 사업비 520억 원을 들여 예비 부품 확보를 위한 부품물류센터를 건립한다. PDC는 총 면적 약 5,500평이며 올해 4월에 착공 예정이다.
PDC는 효율성 극대화 및 생산량 달성을 목표로 최신식 시설과 디자인 요소가 적용되며,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PDC건립을 통해 약 3만 5천 종류의 예비 부품을 보유함으로써, 향후 A/S에 소요되는 시간 단축은 물론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벤츠 코리아 더크 슬래버 부사장은 “PDC 설립과 운영을 통해 한국시장에서도 안정적인 부품 확보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보다 빠른 서비스를 통한 품질향상과 고객만족도 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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