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홀로어른 위로대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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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홀로어른 위로대잔치’ 열려
  • 이명수
  • 승인 2017.06.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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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강부자, 가수 장미화, 부산시립예술단, 학오름 무용단 등의 다양한 위로 공연 진행
▲ 부산광역시
[시사매거진] 부산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65세 이상 홀로되신 어른들을 위로·격려하는 자리인 ‘제19회 홀로어른 위로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부산여성소비자연합이 주최하고, 부산시와 부산롯데호텔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연예협회 가수와 부산시립예술단 특별공연, 학오름 무용단의 동래학춤, 탤런트 강부자, 가수 장미화 등이 출연해 위로 인사와 공연·음악을 선사하며 흥겨운 시간을 갖는다.

총 3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후 1시 30분 식전행사를 통해 부산연예협회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노래를 선사하고,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문화·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장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되며, 수의전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2부 공연에서는 부산시립무용단 특별공연 및 학오름 무용단의 동래학춤, 탤런트 강부자, 이묵원 부부, 가수 장미화 쇼 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1,000여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소정의 선물증정을 하며 마무리 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매년 이 행사를 통해 수의를 기증해 주던 보성삼베섬유(주)에서 준비한 수의 100벌에 대한 전달식도 있을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혼자 계신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 아름다운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전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제도와 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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