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문을 연 (주)서도상선은 국내외의 물류산업의 한축을 담당해 왔다. 복합운송주선업체로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해상화물 및 항공화물을 취급해 왔으며 대형화물, 중량화물 및 프로젝트 화물을 전문적으로 다루어 왔다. 미주, 구주, 아시아 등 전 세계 90여 개국과의 돈독한 파트너십 형성으로 최상의 Door to door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서도상선은 한진해운, 현대상선, MAERSK 등 국내외 선사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탄탄한 기반을 자랑하는 중소 포워딩(수출입 물류서비스)업체로서 지난 2004년 부산 중구 중앙동으로 본사 이전 후 ISO9001/2000 인증을 통해 시스템화와 함께 전산화, 정보화를 통해 로지스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과 러시아에 사무소를 두고 91개국의 글로벌 파트너로 거듭나고 있다.
서도상선을 이끌고 있는 문정형 회장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가장 발 빠르고 정확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진정한 ‘로지스틱의 구현’이라는 가치와 목표를 실현해 국내 최고의 물류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구촌 어디라도 Door to Door서비스로, 안전하고 정확하게
보다 빠르고, 보다 정확한, 보다 안전한 화물서비스를 지향해온 서도상선은 고객을 No1.으로 여기며 지구촌 어느 곳이라도 한 결 같은 고객서비스로 최고의 고객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2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LCL, FCL, AIR CARGO, 대형 및 중형 화물 운송서비스를 포함한 위험물 신청, 화학물질확인 등의 서비스 확대를 통해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창사 이래 해상, 항공 운송을 기반으로 창고업 등 물류의 전 영역에 걸친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해 온 서도상선은 기업 성장을 통한 여러 기업의 물류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부단히 노력해 왔다. 문 회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Trust, Openness, Passion의 ‘TOP정신’으로 고객의 물류를 책임지고 고객의 미래를 함께 창조하는 사업의 동반자로 거듭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최고의 물류서비스 제공
서도상선의 해상운송은 전 세계 모든 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Container, Bulk 화물 운송 및 3국 간 해상 화물 운송 등 Consolidation 분야에서 앞선 서비스와 정확한 선박정보, 축적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물류비를 절감하고 있다.
국제 규격에 맞는 포장 서비스 제공으로 생산 공장에서 현지인도 시까지 화물의 안전은 물론이고 운송 시간과 비용 절감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출입 해운항공 화물에 대한 보세운송, 컨테이너 운송 및 배송 등 내륙운송을 담당하고 국제물류와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해 고객의 화물을 신속, 정확, 안전하게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운송하고 있다. 단순한 운송영역을 고집하지 않고 고객의 관점에서 물류 전반을 실현할 수 있는 진정한 고객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 회장은 “서도상선은 항공 보세운송사업의 종합물류회사로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운송사들과 연계한 전국적인 운송 망을 구축해 다양한 형태의 물류 서비스를 구현하고 운송에 적합한 전산 시스템을 개발해 기업 고객의 물류 합리화, 효율화 및 물류 절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며 “정보통신과 물류의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21세기 무역지도가 크게 달라질 것을 전망하며, 제3자 물류 그리고 전문화되고 있는 기업 물류시스템을 총괄하는 제4자 물류에 이르기까지 급속한 발전단계를 거치고 있으며 SCM 개념을 뛰어 넘는 ‘연대와 제휴 협력과 공유’라는 E-Business 개념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도상선의 해운운송은 부산, 인천, 광양항 등으로 수출입 되는 컨테이너 및 Bulk 화물 등의 보세 운송 신고 및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려운 대형 반도체 장비, 정밀기계, 산업기자재 등과 같은 활대화물, 중량물 등을 특수차량 및 특수 장비를 이용해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지 물류가 다양한 서비스 환경을 요구함에 따라 1998년부터 양산의 풍남보세창고와 독점계약 및 각각의 CY/CFS의 운영을 통해 고객의 니즈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 물류비를 절감시키고 있다. ISO9001:2000인증을 바탕으로 고객 화물의 안전한 유지관리와 최적창고 관리를 위해 숙련된 인원, 현대화된 장비 및 WMS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각종 플랜트 공사에 투입되는 일체의 기계, 설비자재 등 토털 운송에 축적된 서도상선의 노하우는 동종업계의 추종을 불허한다.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내외 플랜트 현장 및 목적국의 관련 법규 및 관행의 사전조사와 분석을 통해 가장 적합한 운송루트를 개발하고 경쟁력 있는 비용을 산출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지금의 저를 있게 한 문수초의 발전을 위해 기여 하겠습니다”
문 회장은 울산 문수초등학교(이하 문수초) 출신으로 재학 중인 후배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더욱이 지난 2011년부터 15대 총동창회장 직을 역임하며 남다른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937년 개교한 문수초는 청량초등학교 문수분교장에서 문수초등학교 본교로 교명이 전환되며 그간 우수한 인재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도심주변의 전원학교로서 문수초는 ‘따뜻한 마음과 꿈을 키워가는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고 있다.
문수초 총동창회는 매년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발전기금을 비롯해 졸업생에게까지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모교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문 회장은 본교 승격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아이들에게 의미 있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때 학생 수의 감소로 폐교 위기에 처하기도 했던 문수초가 본교로 승격되었다는 소식에 문 회장은 사랑스러운 후배들을 계속 볼 수 있다는 기쁜 마음에 학교 로고가 새겨진 동하복 체육복을 선물하기도 했으며, 학생들이 숨겨진 재능을 발휘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그는 “문수초는 70여 년의 역사와 전통에 비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여력이 부족했습니다.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문수초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모교 장학 사업을 확대해 우수한 후배 양성을 뒷받침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동창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문수초 19기 졸업생으로서 영광적인 자리에 올랐음은 자랑스러운 한편 어깨를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동창회의 활성화와 안정화를 통해 문수초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취재_송재호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