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영업의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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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영업의 노하우”
  • 박상목 부장
  • 승인 2013.03.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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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보험의 가치 전할 터

젊은이들의 취업난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청년층 취업이 질적, 양적으로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장성하고도 부모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는 것은 개인의 문제보다는 사회구조적인 문제가 큰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일찍이 자신의 길을 개척해 당당한 20대를 보내는 삼성화재 박미림 팀장은 더욱 빛이 난다.

차별화된 전문가 CRC 조직의
최연소 리더

2010년 1월 시작된 CRC(Corporate Risk Consultant)조직의 2기로 삼성화재에 입사한 박미림 팀장은 현재 대기업 및 국내 50여 만 개의 중소기업과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위험진단 컨설팅을 제공하고 종업원 복지, 세무, 금융컨설팅이 필요한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삼성화재 최연소 팀장이라는 직급을 달고 새로운 도약을 한 그녀가 삼성화재를 만난 것은 우연한 계기를 통해서였다.
“취업으로 한참 고민이 많던 시기, 학교 가는 길에 우연히 읽게 된 신문이 삼성화재와의 인연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삼성화재 CRC 모집’이라는 문구가 제 눈에 띈 거죠. 채용 정보 속의 여자 모델의 이미지는 삼성이라는 큰 조직의 울타리에서 멋지게 일하는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꿈꾸게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지원한 분야가 영업 분야인 줄은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박 팀장. 처음 접하는 분야라 생소하고 겁도 났지만 평소 활동적인 성격으로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을 좋아하던 터라 주저 없이 도전했다. 이력서를 내고 면접을 준비하면서 알아간 삼성화재의 매력은 상상 이상이었다.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금융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일한다는 점에서 CRC의 매력을 느꼈습니다. 단정한 모습으로 고객의 미래 설계를 제공하는 제 모습을 상상만 해도 설레였죠. 그래서 면접을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꼭 삼성화재의 CRC가 되고 싶어졌거든요.”
면접을 무사히 통과하고 삼성화재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CRC가 되었지만 처음 도전하는 영업이 쉽지만은 않았다. 더욱이 지점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대부분은 신인으로 같은 처지였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자신만의 영업 방법을 고민하던 박 팀장은 지하주차장을 향해 갔다. 바로 주차장에 주차된 차의 차주들의 번호를 적기 위해서였다. 주차장 한 바퀴를 다 돌아 번호를 적었고 사무실에 돌아와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몰라 허둥지둥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당시 지점장님의 도움으로 영업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
“당시 저희 지점의 대부분이 신인들로 지점장님이 돌봐야 할 사람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제가 혼자 만나기에 부담스러운 고객을 만날 때에는 함께 동행해 주시며 영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해주셨죠.”
 
“고민하지 말고 부딪혀 보세요”
부모님은 물론 친척, 친구들에게 까지 보험의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는 박 팀장은 삼성화재를 만난 것은 행운이라고 말하고 다닌다.
“저도 물론 처음에는 ‘영업을 어떻게 하지’하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고민하고 주저하기 보다는 몸으로 부딪히기로 결심했죠. 경험보다 더 좋은 스승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업 노하우나 고객을 관리하는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그저 진심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제가 하는 일이죠. 사실 여전히 보험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이 만연해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는 것이 컨설턴트들의 역할이라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보험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는 데에 ‘젊은 여성’이라는 제 장점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컨설턴트가 단순히 보험을 파는 사람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객의 주머니 사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가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렇게 열정적인 그녀의 모습은 삼성화재에서도 귀감이 됐고 20대에 팀장 직급을 다는 경의적인 기록을 세우게 했다. 박 팀장이 이끌고 있는 3팀은 현재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7명의 팀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이 중 박 팀장보다 어린 팀원은 단 한 명도 없다. 하지만 ‘절대긍정 신화창조’라는 팀훈을 벗 삼아 서로 존중하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가히 삼성화재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한다는 박 팀장은 팀원의 고객과 거래처가 내 고객, 내 거래처라는 생각으로 함께 제안서를 만들 정도로 열정적이다. 직장 내에서는 상사지만 거래처에서는 50대 팀원의 수행비서로, 40대 팀원에게는 자녀 역할을, 20대 팀원에게는 고객 역할을 해주며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박 팀장의 젊은 리더십은 팀 문화도 바꾸고 있다. 팀원들과 자주 회식하되 고기나 술을 즐기는 기존의 회식 문화에서 탈피해 다른 나라의 음식 체험이나 연극, 뮤지컬 관람, 브런치 타임 갖기 등 다양한 문화 생활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팀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효과는 팀의 실적으로 나타났다. 박 팀장이 팀을 이끈 지난해 7월 이후 하반기 6개월 연속 우수영업팀을 놓치지 않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주저 없이 추천하는 삼성화재 CRC
박 팀장은 삼성화재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더 나은 나로 발전할 수 있어 매일이 즐겁다. 그래서 취업을 고민하는 친구들이나 이직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주저 없이 삼성화재를 추천한다. 하지만 아무나 삼성화재 CRC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는 RC와 CRC가 다른 점이기도 하다. CRC는 RC와 같이 지역단으로 나뉜 조직이 아닌 본사 직급사원들이 함께한 조직일원으로 대기업1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4년제 대졸이상, 대기업 퇴사자, AFPK, 펀드투자상담사 등 금융관련 자격, 법무·세무·부동산 관련 자격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정식 코드(입사)를 받기까지 OT 참여, 심층 면접 등을 거쳐야 하며 교육에 입과하면 한 달 동안 삼성화재 연수원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박 팀장은 “삼성화재는 CRC는 까다롭게 선발한 만큼 최고의 교육을 지원합니다. 교육 내용이 탄탄하고 회사의 지원 툴 등을 대폭 지원해 삼성화재의 대표 상품뿐만 아니라 건물보험, 조립보험, 골프보험, 패키지보험, 퇴직 연금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매사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박 팀장은 생애 첫 직장으로 선택한 삼성화재에서 먼 미래까지 함께하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매일 7시20분이면 출근해 오늘의 할 일을 정리하고 구도를 짠다. 목표를 향해 무한질주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 알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고 새로운 정보를 빠르게 캐치할 수 있도록 부지런해야 하기 때문이다.
“저를 필요로 하는 고객을 만나는 일이 즐겁고, 제 스스로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보다 더 좋은 직업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제 또래 친구들이 50대 이후에 안정적인 삶을 누린다면 저는 보다 빨리 안정적인 삶을 누리고 더 큰 미래를 내다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빠른 감각과 열정으로 영업에 임할 것입니다. 정말 큰 꿈이 있다면 고객들과 영업으로 고된 팀원들을 위해 쉼터를 개설해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좋은 것을 함께 나눌 줄 아는 팀장으로서 고객과 팀원들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취재_박상목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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