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로 ‘신뢰’를 말한다. 하지만 신뢰를 쌓는 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사람들은 진정성과 진심을 느낄 때 비로소 마음을 열기 때문일 것이다. 메트라이프의 박영준 FSR은 ‘고객과 소통하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동행하고 싶다’는 진심으로 고객을 만난다. 그래서 그에게는 신뢰라는 단단한 연결고리를 가진 소중한 고객들이 많다.

금융시장의 변화와 ‘Human Life Cycle’에 맞는 준비 필수적
1980년대 500원하던 자장면 값이 이제 4000원에 이른다. 이제 500원으로는 사탕 하나도 사먹기 힘들 정도가 된 것이다. 2000년대 이후 저금리 시대가 도래 하고, 장기적인 인플레이션을 비롯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길어지는 수명은 안정적인 노후를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장기투자와 은퇴준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제품에는 수명주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Product Life Cycle’이라는 제품 수명 주기는 제품이 시장에 나와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 쇠퇴기를 거쳐 사라지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이를 사람에게 적용한 것이 ‘Human Life Cycle’입니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 성장하다 늙어서 결국 자연으로 돌아가는 일련의 과정들은 누구나 필연적으로 거쳐야하는 것이죠. 그런 과정 중에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 ‘준비’와 ‘자금’입니다.”
박영준 FSR은 결국 모든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필요한 자금을 준비하는 재무설계는 필연적이고 필수적인 키워드라고 강조한다. 아직까지 재무설계는 자산이 많거나, 고소득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산가들보다 더 재무설계가 필요한 사람들은 바로 재정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인데도 말이다.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많은 순간들에 들어갈 비용에 대한 완벽한 준비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메트라이프는 결혼과 육아, 자녀의 교육 자금, 주택마련비, 은퇴 후 생활비나 간병비에서 자녀들을 위해 온전한 자산을 물려주고 싶은 상속세 지원까지 전방위 재무설계를 제공한다.
박 FSR은 “미래는 현재의 준비로 만들어집니다. 짧아지는 정년과 늘어가는 기대수명, 가속화된 노령화는 늦은 준비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라며 “그래서 늦기전에 메트라이프의 전문가를 만나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전문적인 금융지식으로 자부심과 자신감 갖춘 설계사될 터
박 FSR 역시 재무설계를 통한 철저한 미래 준비가 필요한 가장이다. 사랑하는 아내와 3살 된 딸, 아내의 뱃속에 있는 아이까지 그를 믿고 있는 세 가족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다. 어릴 적부터 일찍이 이런 책임감을 배웠다는 그는 어려운 가정환경 아래에서 자라 20대 초반부터 부모님과 가족을 위해 생업에 뛰어들어 수많은 일들을 경험 했다.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며 조금씩 모은 돈으로 23살에 여성 의류사업을 시작했지만 쉽지 않았다. 결국 많은 부채만을 남긴 사업이었지만 젊음이 있기에 금세 다시 일어났다. 이후 제약영업 분야에서 3년동안 일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그는 지인의 추천으로 보험영업에 뛰어들었다. 그렇게 2008년에 보험 업계에 입문해 능력을 인정받으며 2011년에는 메트라이프에 스카웃되었다. 보험 영업을 하는 설계사보다는 인생 재무설계를 하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그는 바쁜 스케줄을 쪼개 사이버대학교 금융보험학과 수업을 4년째 들을 만큼 열정적이다. 전문적인 금융지식으로 보험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싶기 때문이다. 어느덧 설계사로 일한지 6년이 된 그는 좀 더 정직하고 스마트한 금융업계의 리더가 되겠다고 자신을 독려한다.
박 FSR은 주로 자산가들의 상속, 증여에 대한 리스크를 관리하고 보험과 금융상품으로 보장자산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법인과 기업인에게 있을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고, 절세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세우도록 하고 있다. 그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건강리스크와 노후 준비, 목적자금 조성은 필수적입니다”라며 재무설계에 대해 설명했다.
“재무설계란 재무 목표를 달성하고자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여기서 재무목표란 결혼자금, 주택자금, 교육자금, 노후자금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체적인 목표를 지켜나가기 위해 어떻게 자산을 운용할지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비록 재무설계가 인생의 돈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줄 수는 없지만 꿈꾸는 재무목표를 하나 둘 달성해가는 데 훌륭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재무설계가 예전보다 많이 대중화되었지만 여전히 재무설계와 재테크를 혼동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재무설계와 재테크는 공통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지만 성질은 다르다는 것이 박 FRS의 설명.
“재테크는 재무 테크놀로지의 줄임말입니다. 재산을 늘리는 기술이나 수법을 말하는 것이죠. 가진 돈의 양을 늘리기 위한 재테크는 수익률과 마켓 타이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개인이 컨트롤 할 수 없는 영역이죠. 하지만 재무설계는 현실적인 재무 목표 달성을 위해 자신의 재무환경을 컨트롤 하고 지출을 줄여가며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고객의 어려운 상황에 준비한 보험이 도움이 될 때 가장 보람 있어
재무설계가 좀 더 안정적인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보험업계에서 일하는 만큼 보험의 기본적인 역할을 제대로 해낼 때 가장 보람이 큰 것이 사실이다.
“자산가 고객의 상속과 증여에 관한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리거나 법인 기업의 절세를 돕는 일도 물론 보람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보람 있고 기억에 남는 일들은 눈앞에 어려운 상황에 놓인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때입니다. 보험에 가입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유가 있어서 가입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해진 소득과 소비 속에서 절약을 통해 보험에 가입합니다. 하지만 경제적 여유가 없다고 질병이나 사고를 피해갈 수 는 없죠. 불의의 사고를 마주했을 때 어려운 상황 속에서 준비한 보험이 도움이 될 때 가장 보람 있습니다.”
그의 말처럼 보험은 비오는 날의 우산과 같다. 해가 쨍쨍하고 맑은 날엔 비가 올 거란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거추장스런 우산이지만,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없어서는 안 될 것도 우산이다. 비오는 날 우산이 되어줄 보험을 소개하는 일이 여전히 즐거운 그다. 물론 보험 설계사 일이 쉬운 것은 아니다. 매일 같이 고객을 만나고 관리해야 하기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고, 자기관리 또한 중요하다. 매일 자신을 담금질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 ‘고객’을 꼽는 박 FSR은 고객이 있어 메트라이프에서 일하는 이유와 비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앞으로도 고객이 있는 한 평생 고객과 동행하며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메트라이프는 현재 보험업계 최고의 수익률과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가 자신감과 자부심으로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회사를 통해 성공을 바라보고 나아가지는 않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그들의 미래에 대한 솔루션을 정확하고 정직하게 제시하는 것이 FSR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개인적인 성공은 자연스레 따라오지 않을까요.”
박 FSR은 무엇보다 고객의 리스크와 재정적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런 그의 진심을 알아주는 고객들과 평생을 동행하며,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는 것이 그의 목표이자 계획이다. 조금 더 욕심을 낸다면 좋은 남편이자 아빠로서 훗날 가족과 함께 경제적, 시간적 여유를 누리며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박 FSR은 이미 5년 연속 MDRT를 달성했고, 10년 종신 MDRT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신의 노하우와 고객과의 에피소드를 담은 저서를 출간하고 싶다는 그의 목표들이 이뤄져 가길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