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최고의 모유수유아 선정

이번 대회는 사전 접수한 4,5,6개월의 모유수유아 30명과 엄마 아빠 뿐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 등 가족들이 함께 한 이 자리는 청운대학교 진영란교수가 진행했으며, 김석환 홍성군수기 참석해 행사를 축하해 줬다.
이날 김석환 군수는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출산장려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아이낳아 기르기 좋은 홍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회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모유수유전문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신체계측, 성장발달사항, 적기예방접종, 모아애착 등을 기준표에 의거 심사해 건강한 모유수유아 3명을 선발했다.
심사결과가 집계되는 동안, 참가자 중에서 많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기쁨을 같이한 가족에게 시상하는 화목상과 아기와 엄마가 맞춤옷을 뽐내며 예쁘게 차려입은 베스트 커플상 등을 현장에서 투표했고 10장의 행운권 추첨등 으로 참석한 엄마 아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유모차, 보행기, 육아용품상품권, 기념사진촬영권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으며 홍성군 최고의 건강한 모유수유아에게 주는 으뜸상은 000, 버금상 000, 튼튼상 000, 3명의 아기가 상을 받았다. 으뜸, 버금, 튼튼상을 받은 세명의 아기들은 충청남도에서 개최하는제 1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홍성군 대표아가로 출전하게 된다.
그리고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행사장내에 모유수유실을 따로 꾸며 엄마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수유하고 기저귀도 갈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모유수유아의 즐거운 추억시간 마련을 위해 포토존도 설치해 가족들과 예쁘게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진행했다.
조용희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모성 및 영유아 건강증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