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회원으로 선정된 윤소남(가야읍·80) 씨, 조순연(여항면·79) 씨에 대한 감사패수여와 함께 안보결의대회와 2017년 지회 정기총회가 이어졌다.
김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현재의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전쟁에서 피와 목숨을 바친 여러분들의 희생으로 이뤄졌다”며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때일수록 지난 전쟁을 다시 기억하고 전쟁에서 희생하신 여러분들을 더욱 선양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국가유공자에게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수당 지원을 비롯해 함안호국공원과 6·25 및 월남전 참전 기념비 조성, 가야읍 소재 추모공원 내 국가유공자 묘역 지정·제공 등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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