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장애인취미교실은 건전한 여가프로그램을 지원해 장애로 겪게 되는 스트레스와 우울감 및 의욕상실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회복해 지역사회에 복귀를 유도하고자 3월 6일부터 6월 19일까지 주 2회, 총 30회 운영됐고, 65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사전검사를 통해 혈관맥파검사, 스트레스검사를 실시했으며 프로그램참여 후 만족도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에 도움이 됐다”라는 응답이 95%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미여가 활동이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통해 재활에 대한 의지를 높여 삶의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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