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일암반일암, 이달 26일 개장 앞둬

진안·무주 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이기도한 운일암반일암은 금남정맥의 지붕으로 불리는 운장산(해발1126m) 자락에 위치한 약 5㎞에 이르는 계곡으로 구름만이 오가고 햇빛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반나절 밖에 되지 않는다해 이름 붙여졌다. 또, 약 9천만 년 전 화산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계곡으로 대불바위와 같은 거대한 바위들이 신비로운 장관을 연출한다.
진안군은 올 여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경찰서, 119구조대, 보건소, 진안교육지원청 등 합동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음수대 및 화장실 점검과 인명 구조장치 및 자동경보장치를 정비해 피서객들이 편안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운일암반일암을 찾는 모든 피서객들이 편안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락질서 확립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