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소방안전본부,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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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소방안전본부,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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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담양호, 119구조대원 90여 명 헬기·보트 활용 구조
▲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시사매거진]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일 전남 담양호에서 구조대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119구조대원의 수중 적응능력을 높이고 신속히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소방헬기와 보트를 활용한 인명구조, 사고 상황별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수중구조작업 중 돌발 상황 대처 방법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조태길 119특수구조단장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수난사고 대처 능력을 높여 올 여름 수난사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물놀이 사고의 대부분은 사소한 부주의와 안전불감증 때문에 발생한다.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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