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토마토 재배기술교육, 작목 맞춤형 종합컨설팅 실시

20일 오전 10시, 김해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현장 종합컨설팅은 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찾아가는 원예 사랑방’은 딸기, 토마토 재배농가와 관계공무원 등 140명이 참석해 재배기술, 토양, 병해충 관리 등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보고 들으며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컨설팅 내용은 딸기, 토마토 재배기술교육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 영 박사와 정호정 연구관이 각각 설명하고, 토양, 병해충 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농업인 애로사항을 상담한 후 기술지원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민찬식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영농철 농업인이 영농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빠르게 해결하고 원예특작 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농가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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