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에서 12개 대학·대학병원…32개 과제 기획 책임자 모여 회의 개최

도는 지난 3월부터 도내 대학을 중심으로 산학연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 대응 R&D 과제기획 회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는 32개 과제에 대해 ▲ 스마트 팩토리 구축 ▲ 첨단 센서기술 기반산업 육성 ▲ 빅데이터 상용화 산업 등 3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정부 R&D 투자방향 부합 여부, 유사·중복성 검토 등 전문가 컨설팅과 토론 과정을 거쳐 정부 R&D 투자방향과 연계해 과제를 기획해 나가기 위한 자리였다.
스마트 팩토리 분야는 5개 대학(병원) 6개 과제, 첨단 센서기술 분야는 7개 대학(병원) 13개 과제, 빅데이터 상용화 산업 분야는 7개 대학(병원) 11개 과제로 각 분야별 5명의 자문단에 앞으로의 과제 진행 방향 등 2018년 정부 예산 확보 대응 방향 등을 자문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9월 말까지 과제기획을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4차 산업혁명 대응 국비확보 활동 및 공모사업에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