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먹으면 해가 되는 독성이 강한 약초나 수은, 유황 등을 지혜롭게 다뤄 명약으로 써왔다. 유황도 그 속의 독을 다스려 이용해 왔는데, 특히 유황을 먹은 오리는 그야말로 살아 있는 금단이라 불릴 만큼 맛과 영양이 뛰어난 보양음식으로 사랑받아 왔다. 이렇게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유황오리요리는 TV드라마 ‘대장금’을 통해서도 효과가 드러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극 중 한 상궁이 몸 약한 임금에게 유황오리를 바친 대목이 그것. 오리는 뼈와 내장에 해독물질을 가지고 있어 유황을 먹여 기른 후 한방으로도 널리 사용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최고의 건강식품인 오리고기를 전통방식으로 요리해 제공하는 분당유황오리진흙구이가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 | ||
식상한 오리요리는 가라, 건강 챙기는 웰빙 별미
육종순 대표는 우리 전통음식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손님들에게 최고의 밥상을 제공하기 위해 오랜 시간 매진해온 요리 전문가이다. 건강음식 전도사로도 유명한 그녀는 오랜 연구 끝에 유황오리진흙구이를 탄생시켰다. 특히 조리에 사용되는 황토가마를 직접 고안했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 이러한 정성과 노력은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유황오리진흙구이가 선보이는 별미의 노하우는 바로 이름 안에 다 들어있다. 깨끗하게 손질한 유황오리에 찹쌀과 흑미, 서리태를 넣어 지은 밥을 넣고 당귀, 인삼, 녹각과 같은 갖은 한약재를 비롯해 은행, 대추, 잣과 같은 보약재를 넣어 원기를 회복할 수 있게 했다. 이렇게 준비된 오리를 직접 고안한 황토진흙 토기 안에 넣어 가마에서 3시간 동안 익혀 손님상에 올린다.
수많은 과정과 정성, 그리고 오랜 시간을 거쳐야 맛볼 수 있는 탓에 단 한가지 유의할 점이 있다. 손님들이 갓 조리한 오리를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예약을 필수로 해야 한다는 것. 4계절의 보양식으로 겨울의 맛과 영양을 다잡은 명품 오리 요리로 원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이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이곳에서 오리진흙구이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또 다른 메뉴는 통오리 훈제바비큐다. 오리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도록 연훈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손님상에 올리는 훈제바비큐는 연훈 과정에서 오리의 기름기가 쫙 빠지게 해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 즐기기에 적합한 음식이다. 뿐만 아니라 오리누룽지백숙, 오리한방탕, 오리황제탕, 유황오리탕수육 등 명품 오리요리의 풀코스를 맛볼 수 있다. 지금껏 알아왔던 오리요리와는 차원이 다른 요리를 맛본 사람들은 모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보양식으로는 물론, 다이어트 하는 여성들에게도 으뜸
육종순 대표의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정성은 대단하다. 직접 유황을 먹여 오리를 키울만큼 재료 엄선에 심혈을 기울이는 그녀의 정성과 요리철학은 대단하다. 호탕하고 성격 좋은 육 대표이지만 식자재를 고를 때만큼은 누구보다 까다롭다.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몸에 좋은 식재료로만 요리한다. 특히 유황오리는 단순한 오리가 아니라 약이 되는 음식이기에 더욱 신중하게 선택한다.
![]() | ||
육 대표는 “유황오리는 예로부터 만성병 환자의 체력을 돋워주고 몸 안에 쌓인 독을 풀어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해 관절염, 디스크, 산후통 등 체력 소모가 심한 질병이 있는 이들도 섭취할 만큼 원기를 돋워주고 몸의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음식이다”라고 자랑했다.
몸에 좋은 음식이니 만큼 손님들에게 보약 한 첩을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임하다 보니 음식 재료 하나에도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녀는 “이렇게 좋은 보양식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바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하는 것 또한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해야할 사명이 아니겠나”라고 전했다. 현재 선보이고 있는 유황오리 진흙구이는 최고의 웰빙 음식으로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날이 추워지면서 허해진 몸을 보호하는 데 좋은 음식으로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육 대표는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오리요리의 참 맛을 전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전통요리 연구를 통해 특별한 오리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맛과 멋 모두 잡은 행복한 요리 한 상
분당유황오리진흙구이의 또 한 가지 특별함은 바로, 맛있는 음식을 특별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육 대표의 생각에 외양에서부터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새하얀 범선모양의 건물로 마치 바다를 항해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바다 위에서 식사를 즐기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해 고객들의 특별한 외식에 감칠맛을 더해주고 있다.
심혈을 기울인 인테리어와 맛있는 오리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육 대표는 음식의 맛에 더욱 신경을 쓴다. 누가 뭐래도 음식점의 진가는 손님상에 올라가는 음식에서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분당유황오리에서 제공하는 모든 음식은 일체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신선한 재료만 엄선해 만들어 진다.
우리의 전통방식에 맞는 특별한 요리법을 개발해 명품 요리를 탄생시킨 육 대표는 “지금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와 개발을 통해 고객의 입맛과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한다.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맛있는 음식이다. 건강한 먹거리로 고객의 삶에 행복을 전하는 분당유황오리진흙구이과 함께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