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 자격증반 최고령자는 64세

19일 완주군은 가공생산 활성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실시한 자격증 교육에서 교육생 21명이 시험에 응시, 20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64세(54년생)로 지난 1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이뤄진 교육에서 교육열을 불태웠다. 또한 합격자 중 1명을 제외한 19명은 모두 여성이다.
김중옥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95%라는 높은 합격률은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며 “가공의 부가가치가 농민에게 돌아갈 수 있는 완주군 로컬푸드 가공생태계를 조성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가공운영 시스템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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