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귀촌 희망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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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 희망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
  • 송재호 이사
  • 승인 2013.01.07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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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시작하는 제2의 인생 돕는 농어촌 뉴타운 개발

도시의 삶에 염증을 느끼는 많은 사람들이 귀촌, 귀농을 선택한다. 이들로 인해 농촌이 다시금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정부는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특히 한국 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으로 전국 5개 지역(충북 제천, 충주, 단양, 강원도 강릉, 경북 성주)에서 농어촌 뉴타운과 전원마을을 개발해 분양한다.

경제위기 등으로 살림살이가 어려워지자 시골로 내려가고자 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농촌으로 내려가 농사를 시작하거나, 연금을 통해 삶의 휴식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이들에게 희소식을 전해주고 있는 한국예건 최문섭 사장은 농어촌뉴타운과 전원마을을 소개했다. 

“농어촌 뉴타운과 전원마을은 정부정책사업인 귀농 정책에 따른 준정부기관인 농어촌공사가 시행해 공신력과 신뢰성이 높고 마을 규모에 따라 10~30억 원의 정부 보조금이 지원되어 기반시설이 완벽하고 농지전용부담금, 취득세, 조건부양도소득세 면제로 조성원가가 저렴합니다. 또한 세부설계비와 공동 이용시설물을 공사에서 지원합니다.”

농어촌공사의 농어촌 뉴타운은 분양용지 외에 공원, 텃밭 등 공동부지를 제공하고 수변공원, 체육공원, 커뮤니티센터 등 웰빙공간의 각종 특혜를 제공한다. 입주 자격은 만 25세 이상에서 55세 미만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농수산물 관련 유통 및 가공직업 종사자이면 더욱 좋다고 한다. 최 사장은 “단양군 75세대, 충주시 57세대, 제천시 51세대, 강릉시 54세대, 성주군 50세대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충북 단양은 농어촌뉴타운으로 기반시설과 건축을 6월 완공계획으로 함께 추진되어 높은 분양율을 보이고 있다. 농어촌 뉴타운과 전원마을에 관심 있는 이들은 농어촌공사 전원마을분양팀 (주)하우스리더 031)212-8549에 문의하면 된다.

원룸주택과 리모델링 개발의 창조자

최 사장은 1985년 한국예건을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으며, 그의 건축설계와 시공사례는 신문과 방송을 통해 1,000회 이상 회자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에 임대주택 2,000여 가구를 개발해 공급한 그는 국내 최초로 임대주택브랜드인 칼라하우스를 개발해 현재 입주고객 1만여 명이 칼라하우스의 명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그는 자투리땅이라는 별명으로 한국에서 원룸 주택과 리모델링 개발의 창조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핵가족화를 넘어서 1~2인 가구의 급증으로 원룸 등 소규모 주택에 대한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최 사장은 30여 년의 건축경험으로 부동산의 흐름을 파악해 이를 미리 간파했다. 오랜 시간 인기를 끌어온 원룸주택은 아직도 한국사회에서 부동산 가치 1위로 뉴스를 장식하고, 개발사례가 부동산 뉴스로 주목받고 있을 정도다.

임대주택전문가로서 다양한 부동산 뉴스와 정보 제공

우리나라 언론에는 임대주택전문 건축가로 잘 알려진 그는 부동산 침체기에 임대주택사업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기도 했으며, 원룸주택, 임대주택과,  리모델링 등 한국사회개발의 원조이자 하우스푸어 대책운동과 깡통주택 대책운동으로 다시 한 번 언론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현재 건축 활동과 부동산 해설가로서 수십만 명의 팬을 위해 부동산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부동산이 하락하면서 생겨나는 문제는 실로 엄청납니다. 답은 부동산의 이용 가치로 다시 판단해야 합니다. 정부의 노력과 언론의 설득이 필요한 부분입니다”라고 전했다.

최근에 최 사장은 귀농과 귀촌을 통해 하우스푸어 대책을 강조하고 있으며, 귀농하는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해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협력으로 귀농운동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임대주택을 잡아라>, <나는 부동산 리모델링으로 3억 벌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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