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4.0”은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남양주시 비전플랜 2020 전략”에 접목하기 위해 남양주시 실정에 맞게 재설계한 종합추진계획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에 따라 지난 5월 실무연구회를 구성한 바 있다.
“남양주 4.0 화도수동스마트연구회”로 명명한 실무연구회는 화도읍과 수동면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남양주 4.0 종합추진계획 실행현황을 모니터링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행정에 반영한 신규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연구회 발족식을 겸해 개최한 간담회에는 구리시 소재 경기벤처지원센터 VR·AR 전문기업 (주)오썸피아렙 유병걸 대표이사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과 생활의 변화“라는 주제로 4차 산업환경 관련 강의를 진행해 4차 사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진환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이 아직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변화임에는 분명하지만, 남양주시의 앞선 행정시스템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을 비롯한 첨단정보통신기술을 시정 전반에 접목해 시민의 삶을 편리하게 하는데 활동목표가 있는 만큼 실무연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향후 연구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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