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개발로 국내 토목 건축산업을 선도해온 (주)엔티에스이앤씨(김정윤 회장)가 2012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신기술부문 국회 국토 해양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공법을 개발해 국내 토목 건축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엔티에스이앤씨는 지하 토사터널출조기술인 T.R.M 공법을 국내에 도입해 실용화에 성공했다.
2001년에는 일본 치다엔지니어링으로부터 환경친화적이며 공사비와 공사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는SRC공법을 수입해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 서울시 건설안전본부 등에서 적극 반영했으며, 2004년에는 공사비와 공기를 줄일 수 있는 TR&T공법으로 현재 서울-인천 간 공항철도, 불광천 횡단 터널공사에 활용한 바 있다. 이처럼 엔티에스이앤씨는 과거 수많은 문제점을 노출시켰던 토목건축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