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업종 간의 장벽이 무너지는 세계적 추세에 따라 국내 금융 산업도 고객의 재정 상황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설계를 통한 총체적인 재무 설계를 필요로 하고 있다. 메트라이프 김소정 FSR은 고객 가정의 재정적 자유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오늘도 자신의 전문성을 키워가고 있다.
메트라이프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금융기업으로 고객의 풍요로운 노후와 가정의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선진화된 교육 및 지원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재정설계 전문가인 FSR(Financial Service Representative)은 고객의 니즈에 맞는 고객맞춤 재정설계를 제공하고, 고령화의 급진전에 따른 장수리스크 관리를 위한 차별화된 은퇴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중개업을 운영하면서 금융에 따라 부동산이 움직인다는 것,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은 위축되는 반면 금융시장은 IMF와 2008년 리먼 사태를 거치면서 계속해서 확장, 팽창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앞으로 성장하는 금융 분야에 진출하고자 직업 이전을 맘먹었다. 그 발판으로 CFP자격증을 취득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단순히 시험만 치르는 것이 아니라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권 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에 그녀의 나이와 그간 공부해왔던 지식을 고려했을 때 은행이나 증권회사 보다는 보험회사의 진입장벽이 낮아보였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금융업의 기준에 맞는 회사를 찾아보던 중 메트라이프를 발견했습니다. 투자성향이 강한 회사 메트라이프. 그래서 입사를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입사를 선택하는 것은 메트라이프 쪽이었다. 김 FSR의 생각만큼 입사가 쉽지는 않았다. 6번의 면접을 보고 1번의 입사거절을 거쳐 입사한 곳이 바로 메트라이프다. 그만큼 메트라이프는 직원에 대한 철저한 지원과 교육을 제공한다. 어렵게 메트라이프에 입사한 김 FSR은 공인중계사로 일할 때부터 세무분야에 관심이 많았다. 메트라이프는 그녀의 경력과 지원업무를 파탕으로 CEO 플랜과 중소기업 퇴직연금에 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지원해주었다.
“기업의 구조, 세무와 더불어 개인의 은퇴설계까지 상담할 수 있는 재무설계사(FSR)로서의 성장은 메트라이프 교육시스템의 선택과 집중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김 FSR은 개인상담역량을 기반으로 법인상담 업무에 주력하고 있고, 법인관련 업무를 진행하는 동료 FSR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고객이라는 소중한 인연 이어가며, 평생 일하고 싶어
그렇다면, 김 FSR 기억에 가장 깊이 남은 고객은 누구일까. 그녀는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집에 숟가락이 몇 개인지까지 아는 사이가 되어버린 한 고객을 소개했다.

첫 만남에서 고객과의 만남 역시 인연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경험인 것을 깨달은 그녀는 오늘도 그 고객을 만나러 나선다. “오늘도 그 고객의 회사에 도움이 될 분을 모시고 갑니다. 잊지 못할 첫 고객과 함께 성장해 갈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그녀에게서 진심이 묻어났다.
FSR의 역량을 발휘할 있는 환경 제공해
메트라이프는 CEO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이 FSR출신으로 모두 필드 경험이 있다. 그래서 다른 금융회사에 비해 FSR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관리자 코스를 통해 매니저, 지점장, 본부장의 길을 선택할 수 있고, Long run FSR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또 본사 직원으로 전환하거나, 필드 영업을 써포트 하는 세무, 부동산, 주식, 은퇴, 상담 등의 스페셜리스트의 길도 열려있습니다”라고 설명한 김 FSR이 선택한 분야는 부동산 스페셜리스트이다. 부동산중계인으로 일했던 경험을 발휘해 메트라이프의 FSR과 고객에게 금융정보와 더불어 정확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재무설계를 제안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원서를 내고 면접시험을 치른 김 FSR. 바쁜 일과 속에서도 자신의 역량을 높이기에 여념이 없다. 이러한 자기계발을 통해 고객에게 힘이 되는 재무설계사를 꿈꾸는 그녀는 메트라이프의 부동산 분야 전문 스페셜리스로서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준비는 필드에서 여러 고객의 삶 속으로 들어가 실전 재무설계의 경험을 축척하는 것일 터. 이와 더불어 고객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그녀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기회의 폭이 넓은 회사. 꿈꾸는 사람에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응원해주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메트라이프에서 꼭 성공하겠다고 다짐하는 그녀는 “메트라이프는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그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조직입니다”라고 자랑했다. 사실 김 FSR도 메트라이프에 입사하기 전까지 보험영업인을 비전문가적인 ‘아줌마부대’ 혹은 ‘보험가입을 끈질기게 권유하는 부담스러운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한 보험인집단은 다른 금융업 분야와 달리 ‘사람 냄새나는 따뜻한 금융인’이었다.
김 FSR은 “제가 본 보험인은 이성적인 언어보다 감성적인 언어로 합리적인 재정설계를 유도하는 사람들입니다”라며 “이곳에 와서 만난 많은 사람들이 제 삶 속에 따뜻한 인연으로 자리 잡은 한 메트라이프가 제 평생직장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