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CEO, 자산가를 위한 원스톱 금융 정보솔루션 구축
상태바
법인CEO, 자산가를 위한 원스톱 금융 정보솔루션 구축
  • 박상목 부장
  • 승인 2013.01.01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설턴트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집요함과 인내”

열정에는 나이가 없다. 적어도 권영우 SA를 보면 그렇다. 50의 나이에도 새로운 도전을 한 그의 열정은 그 누구도 견줄 수 없을 만큼 뜨겁다. 자동차 영업 및 마케팅분야에서만 20여 년을 근무해오던 권 SA가 남들보단 늦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업에서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있는 건 바로 권 SA의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동차 영업분야에서 마케팅담당 임원을 거쳐 CEO까지 승진하며 승승장구하던 권영우 SA가 보험업에 뛰어들겠다고 했을 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염려스러웠다고 한다. 평생을 자동차만 바라보고 산 그가 다른 일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염려스러웠던 것. 하지만 권 SA는 앞으로의 대세는 금융이며 그 중심은 생명보험일 것이라는 확신에 과감히 도전했지만 그리 쉽지 만은 않았다고 술회했다.

삼성생명과의 인연, 그리고 컨설턴트로서의 성공가도

외국계 브랜드를 취급하는 회사에서 오래 근무하다보면 보험회사에 대한 이미지도 외국계보험사가 더욱 익숙해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처음 보험컨설팅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익숙한 외국계보험사에 입사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건 피상적인 문제일 뿐. 막상 제2의 인생을 출발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더욱 신중한 결정이 필요했다. 그래서 VIP고객들의 조언도 구하고 그들이 많이 거래하는 보험사도 파악한 결과 바로 삼성생명이란 결론이 나왔다.

그렇게 시작된 그의 보험인생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2008년 그의 업적은 실망스러웠다. 그러나 자신 있는 하나는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끈기였다. 이러한 확신과 끈기는 그에게 일에 대한 열정을 가져다주었다. 그때부터 18개월 동안 지점 회의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늘 고객만 생각했다. 

“기대했던 것 보다는 녹녹치 않은 보험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더욱 무서운 것은 현재의 저능률로 인한 과거 직장이나 직업에 대한 향수에 빠질까봐 저를 혹독하게 훈련시켰던 것입니다. 그리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고객중심의 마인드로 무장하며 필요한 지식과 스킬을 익혀 나갔죠.”

그의 이러한 노력은 드디어 빛을 발해 2011년과 2012년 연속 TOT가 됐다. TOT(Top of Table)는 MDRT
(Million Dollar Round Table:백만 불 원탁회의) 실적의 6배를 내야 자격이 주어지는 전세계 보험설계사들의 최고의 명예전당이다.

“컨설턴트에게 있어 가장 필요한 덕목은 바로 집요함과 인내입니다. 저는 성공을 간절하게 원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개인자산가, 법인CEO를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

고객중심의 마인드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권 SA. 그는 개인자산가, 법인CEO를 위한 가업승계플랜, 상속·증여세 절세방안 및 기타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권 SA가 그동안 준비해 온 지식은 대부분 VIP, 특히 법인 CEO에게 적합한 절세플랜이다.

“대다수의 VIP들은 저축(재테크)와 절세(세테크) 모두에 대단한 관심이 있습니다. 물론, 둘 다 매우 중요하죠. 하지만 우리의 주무기인 보험이라는 상품의 특징은 절대로 단기적인 관점에서 재테크수단으로서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장·중·단기 어느 관점에서 보더라도 VIP고객들이 필요성을 느끼며 또한 알수록 그 위력이 매우 파워풀 한 것은 역시 절세를 위한 세테크플랜입니다. 따라서 모든 컨설턴트들은 세법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반드시 선결될 문제이며 이것 없이는 VIP와의 초회면담은 백전백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권 SA는 벤처기업의 CEO를 대상으로 열심히 세테크플랜에 대해 알려왔다. 그러나 막상 대표들을 만나기는 하늘에 별따기였는데 자동차판매회사의 오랜 영업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시장을 개척해나갔다. 그러던 중 어느 날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 권 SA는 평생 잊지 못할 최초의 법인계약을 성사시킨다.

“원래는 자금거래로 인한 주거래은행과 CEO플랜과 퇴직연금을 모두 진행하려고 했는데 중년의 나이에 너무나 열심히 활동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믿고 계약을 성사시켜 주셨습니다.” 현재 삼성생명은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패밀리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개인을 넘어선 가문관리서비스로 가문관리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산관리, 자녀교육, 노블레스 오블리주,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인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부터 임대사업, 가업승계·절세 등 세무와 관련된 모든 대안을 제시하며 법률컨설팅도 하고 있다.

또한 삼성패밀리오피스는 재무적요인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부분까지 관리 해준다. 후계자 양성프로그램을 실시, 금융·제조·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익재단 설립절차와 노하우에 대한 핵심컨설팅 등을 통해 고객들이 기부나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권 SA는 패밀리오피스를 통해 초고액자산가들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그들의 든든한 재무주치의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완벽한 절세전략뿐만 아니라 보험에 대한 완벽한 지식, 그리고 무엇보다도 고급스런 제안서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국내 최고의 로펌과 회계법인과 함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원스톱 금융 토털 정보솔루션을 제공한다.

풍부한 상식으로 고객에게 다가서는 것이 성공의 열쇠

2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주요 신문, 경제 관련 잡지를 구독해왔다는 권 SA. 그는 그동안의 노력이 트렌드에 맞는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컨설턴트는 성실성을 바탕으로 지식보다 풍부한 상식으로 고객에게 다가서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가 하는 일이 그 어떤 직업보다 보람이 있다고 자부할 만큼 힘들고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나이 50에 화려했던 수입차업계에서 CEO까지 한 제가 그 어느 누구의 권유도 받지 않고 스스로 이일을 선택해서 죽을 각오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SA챔피언까지 올 수 있다는 사실은 나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일이 아니며 누구나 할 수 있다는 평범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보험은 세계적인 명문대학을 나와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는 어려운 지식수준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도 자주 접하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상식수준입니다.”

권 SA은 성공 비법에 대해 자신부터 팩트 파인딩하라고 말한다. 현재 자신의 상황과 비전을 분석하고 그것을 최적화할 수 있는 히스토리를 구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열심히 한 만큼 대가가 따르기 때문에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권 SA. 매일 아침 6시면 어김없이 기상해서 9시면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밤늦게까지 열심히 일하는 그는 오늘도 겸손하고 검소한 모습으로 고객들을 만나며 일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을 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