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가족봉사단과 동여중 상패동 벽화그리기 초벌작업

가족봉사단과 동여중 미술동아리는 생연2동, 광암동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참여하는 벽화 작업이다.
아침부터 뜨거운 폭염이 계속 됐지만 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내손으로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예쁜 골목길이 만들어 질 수 있다는 희망과 기대감에 부푼 모습으로 벽화그리기 작업에 임했다.
상패동 4통 김한호 통장은 “등산로 초입이라 외지 사람도 많이 오가는 길인데 낡고 허름한 모습 보다는 활기 있고 밝은 벽화를 그린다면 모두 좋아할 것 같다며 부디 좋은 작품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초벌 도색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3일에 스케치 작업을 한 후 7월초에 다시 한 번 가족봉사단과 동두천여자중학교 100여명이 참여해 색칠을 끝으로 벽화그리기는 마무리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