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적 미학은 물론, 경제성과 내구성 갖춘 석자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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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적 미학은 물론, 경제성과 내구성 갖춘 석자재 개발
  • 김현기 실장
  • 승인 2013.01.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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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건축에 대한 열망을 채우는 기술

아름다운 건축물에 대한 인간의 욕구는 수천 년간 인류의 생활을 더욱 윤택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왔다. 그러나 지나친 인간의 욕구로 인해 자연이 파괴되고 자원이 고갈되는 문제를 낳았다. 자연과 함께 인류의 윤택한 삶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새로운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자연과 인류가 공존하는 그린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주)헤라디자인그룹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고기술로 인정받는 인조 라임스톤

헤라디자인그룹은 더 이상의 자연파괴와 자연고갈을 막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 Green Human Life를 고객에게 선사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건축의 미학적 아름다움은 유지하면서 자연과 공존하고자 연구해온 헤라디자인그룹은 인조석을 그 대안으로 제시했다.

수년간 쌓아온 인조석 개발 연구 노하우는 헤라다지인그룹만의 자랑이자 고객감동을 가능케 하는 핵심이다. 변현철 대표는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서비스 구축을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고객의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헤라디자인그룹의 헤라스톤은 2002년부터 축적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건축물과 차별화된 설계 및 건축물의 내외장 인조라임스톤 HERASTONE, GFRC, GRG, EPS 몰딩을 전문으로 국내 유수 업체들의 협력사로 성장하고 있다.

그간 많은 업체들이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발생했던 품질문제, 납기 지연 문제, 단가 경쟁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1년 국내최초로 자동화된 공장을 설립했다. 이로써 헤라디자인그룹은 국내 파트너사와 고객사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산화와 자동화의 성공을 기점으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변 대표는 “헤라디자인그룹, 많은 협력사, 고객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3W Marketing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여건이 완벽하게 준비 되었습니다”라며 자신했다. 헤라디자인그룹은 세계 최고의 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인조라임스톤을 비롯해 석공사는 물론 건축설계, 다자인 영역까지 전문적이고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인조 석재 무기질 가공석, 특수 시멘트의 가공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산화된 경쟁력 있는 제품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해가고 있는 변 대표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 신뢰할 수 있는 제품, 신뢰할 수 있는 기술로 함께 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인체에 무해한 순수 무기재료로 제작해

헤라디자인그룹의 대표 제품인 헤라스톤은 인체에 무해한 순수 세라믹 무기질 재료로 제작되어 성형이 가능한 인조라임스톤(Cast Lime Stone)이다. 어떠한 형상 설계에도 제약이 없는 몰드 성형 제작방식의 제품으로서 그간 천연석으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모양과 색상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으며, 용이한 시공성과 100년의 수명을 자랑한다. 또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이다.

“헤라스톤은 석재가 가질 수 있는 모든 장점을 갖췄습니다. 미학적이고 친환경적이며, 경제성과 창조성을 모두 지녀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순수무기질 재료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자연과 가장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만들어 냅니다.

또한 건축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이 원하는 혹은 고객이 직접 디자인한 건축물을 설계해 직접 제품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자유로운 모양이나 패턴, 색상구현을 통해 고객의 니즈와 기대에 부응하는 아름다운 건축물을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 더욱이 납기가 빠르고 가공이 용이해 공기 단축을 통한 경제성 또한 헤라스톤의 장점입니다.”

셀프 워싱효과 갖춰 건축의 미관 유지

인조라임 스톤은 성형 몰드에 파우더를 충진, 탈형, 양생의 과정으로 제작되어 어떠한 모양과 색상 및 질감을 구현할 수 있다. 다양한 색상 표현은 특별한 표면 샌드블라서터 공법과 후 처리 공정기술을 도입으로 가능했다.

특수원료로 변하지 않는 자연 라임의 색상연출이 가능하고, 유럽식 전통 건축양식을 실용화한 다양한 디자인과 자유로운 조형성, 그리고 강한 내구성으로 그간 세계 건축 산업이 꿈꿔온 미래를 실현시키고 있다. 또한 콘크리트 열화의 주요원인을 차단하기 위해 특수 배합재를 통해 수분 침입을 막고, 염해와 동해를 방지하도록 했다. 방수성과 발수성으로 빗물에 의한 오염물을 씻어 내리는 셀프워싱 효과를 가지고 있어 건축물의 미관을 해치지 않고, 내부로부터 방출되는 백화현상을 억제했다.

“최근 공기오염과 산성비의 영향으로 콘크리트의 산성도 경향은 심각해져 가고 있습니다. 콘크리트의 생명력은 중성화를 알칼리로 전환시키고 본체의 강도를 유지, 즉열화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는 것이 변 대표의 설명이다.

헤라스톤은 아름다운 건축물을 위한 인류의 욕구와 도전에 가장 합한 신개념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간 중국 제품의 품질과 납기, 물량에 상관없는 생산인프라를 통한 물량 문제까지 모두 해결했다. 이렇게 헤라스톤은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요구하는 현대건축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지고 고객을 만나고 있다.

변 대표는 “특히 국내에 최신 자동화라인 설비를 갖춰 직접 생산해 품질은 안전성이 뛰어나고 자체 MSCM Solution(자제계획공급관리시스템)을 통해 주문 양에 관계없이 빠른 적기 납품으로 현장 적응력이 뛰어납니다”라고 자랑했다. 헤라스톤의 공장 내에는 다년간 R&D 경험을 토대로 한 자체 연구실이 갖춰져 있으며 전 직원이 품질향상과 개발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변 대표는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특수자재인 인조석 개발에 뛰어들었다. 인조석 분야의 1세대인 그는 이내 불어 닥친 금융위기로 회사의 위기를 겪기도 했다. 견디기 힘들만큼의 어려운 시기였지만 포기할 수는 없었다.

“어려웠던 시기에 굴하지 않고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결과 지금에 올 수 있었습니다. 기업의 기본은 기술 연구와 개발, 그리고 신뢰를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변 대표의 경영 철학은 첫째도 둘째도 ‘신뢰’다. 품질과 납기일 등 고객과의 약속이 목숨처럼 중요하다는 그는 회사의 위기 속에서도 고객과의 약속만은 철저히 지켰고 그렇게 쌓아온 신뢰가 현재의 헤라디자인그룹의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공장을 설립하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퀄리티 높은 제품 생산함으로써 기업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변 대표는 “마케팅 확대를 통해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국내시장에 안정된 수급을 통해 현재 침체되어 있는 시장을 살릴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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