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 예방과 당뇨병 치료에 ‘천혜의 약’이라 불리며 우리 생활에서 널리 약용되어 온 홍삼은 약용식물로서 현대의학에서 치료하기 힘든 난치병에도 신비한 효능을 발휘해 의학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그 효능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홍삼 전문기업 금산고려홍삼(주) 역시 중부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어 우수한 홍삼제품을 개발, 판매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수성에 대해 인정받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당뇨 혈당 강하 기능성 식품 ‘홍삼생기정’ 출시에 이어 최근 흡수율이 높은 홍삼농축액 발효식품 ‘천지홍삼정’을 출시하며 또 한 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려홍삼에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홍삼을 투여하면 환자에 따라 혈당량이 저하되거나, 인슐린 치료환자에게는 투여량 감소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자각증상으로 인한 현기증, 어깨 결림, 흉부압박감, 갈증, 전신권태감, 두통 등의 증상이 크게 개선되었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금산고려홍삼(주)(www.kkrga.co.kr/이홍림 대표)는 ‘정직한 기업, 소비자가 믿고 찾는 기업, 정성을 다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이념아래 우수한 홍삼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홍삼제품 제조전문 기업이다. 인삼의 주산지인 금산에서 인삼 생산농가들의 소득과 소비증대를 위하고 홍삼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화로 국민 건강증진과 지역경제발전, 나아가 고려홍삼의 수출증대를 통하여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꾸준히 ‘생기정 시리즈’를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온 금산고려홍삼(주)가 최근 ‘천지홍삼정’을 출시하며 세간의 집중을 받고 있다. 천지홍삼정은 홍삼농축액을 발효시켜 제조된 제품으로 홍삼제품의 제조방법에 신개념을 도입, 기존의 홍삼제품보다 흡수율이 높아 효능·효과가 업그레이드 된 고품질의 홍삼제품이다.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은 물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에 도움을 주고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6년근 홍삼분말을 첨가하여 향과 맛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백제 인삼의 맥을 잇고 있는 고품질의 금산인삼으로 만들었으며 냉수나 온수에 타서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다.
당뇨 혈당 강하 기능성 식품 ‘생기정203’
금산고려홍삼(주)에서 제조된 ‘홍삼생기정’은 바이오식품 소재개발이라는 심층적 연구를 위해 중부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어 개발한 제품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특허청의 발명특허(제조방법)획득, 의장등록특허 미국 FDA승인 등록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국비지원으로 당뇨의 효능과 원인, 성분 분석을 연구한 ‘생기정203’은 강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화학과 연구기관에서 지난 2007년 7월31일에 1차 임상실험을 마쳤다. 구중구포 홍삼(흑삼)을 이용한 당대사조절 강화 기능성제품 개발 중 당대사 조절 강화제품의 효능검정을 실험한 결과 당뇨 혈당 강하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기능성을 확인했다.
당뇨 유발쥐에 개발제품 ‘생기정203’을 먹인 결과 인슐린 생성량이 정상 쥐의 인슐린 한량을 상회하는 인슐린 생성량을 보였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져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는 질환이다.
최근 들어 당뇨병 환자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망막병증이나 신장병증, 신경병증,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등의 합병증 및 조기 사망률도 높아지고 있다. ‘생기정203’은 그동안 당뇨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미 국내를 넘어 러시아, 베트남 등 ‘생기정203’의 수출을 시작했으며 현재 미국시장 진출도 진행 중에 있다.
홍삼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다
금산고려홍삼(주)는 현재 미8군부대에 국내홍삼업체로는 유일하게 입점 되어 식품에 까다로운 미군에게서도 인기리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각종 세계박람회는 물론 베트남, 미국, 중국 등까지 진출하며 제품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금산고려홍삼(주)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사)세계프로태권도협회, 세계프로볼링협회 공식후원업체로서 국내 스포츠 단체 및 선수들에게 공식 후원스폰서십을 통해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2009 외교통상부 주최 92개국 외교관 바자회 공식 후원 및 전국자연보호중앙회와 자연보호기금 마련을 위한 사회적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홍삼제품 제조와 함께 지구 온난화로 점점 그 원형을 잃고 있는 ‘고려홍삼’의 복원을 위해 연구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홍삼제조업에 많은 중소기업들이 좋은 제품들을 연구, 개발해 출시하고 있지만, 시중화되기에는 애로점이 많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특히 국가차원에서 우수한 제품들을 브랜드화해 홍보 해줌으로써, 외국삼의 출현으로 어려워진 상황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줘야 한다. 또한 홍삼 개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더욱이 중소기업에서는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개발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라며 중소기업의 홍삼 제조사업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3대째 이어온 인삼재배업을 대학 졸업 후부터 물려받아 홍삼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약용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홍삼의 효능을 알려 왔다. 그의 이러한 노력으로 오는 8월17일 ‘2012한국사회를 빛낸 사람들’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충효대상 시상’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