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여행 산업이 각광을 받는 지금, 대한민국도 해외 여행객 천만 시대를 넘어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해외여행 패션에 대한 고객의 관심도 다양화되는 추세다. 이중 해외여행 시 필수 용품으로 꼽히는 여행용 가방은 단순히 물건을 넣는 본래의 용도에서 벗어나 하나의 패션으로 꼽히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하는 아이템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화제의 기업&CEO 기획을 통해 신선한 디자인과 색상을 접목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브랜드 (주)올림피아의 임경희 대표를 만나보았다.
한국을 향해 불어오는 국민 브랜드 올림피아의 바람, 임경희 대표

세계 최초로 롤링백팩(바퀴 달린 책가방)을 개발하여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올림피아는 연 매출 1억 5,000만 달러에 미국 시장 5위의 여행 가방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미국 본사는 세계적인 업무의 Directing을, 중국 상해법인은 상품 기획과 디자인, 개발, 생산을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미주지역 영업을 제외한 유럽, 캐나다, 멕시코 등 해외 영업 및 중국 내수 판매를 총괄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임경희 대표(이하 임 대표)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임 대표는 올림피아 중국, 한국에 독립법인을 운영하면서 30여 년간 숙련된 기술력과 감각으로 수많은 히트 상품 및 효자 상품을 개발하여 이익 창출의 핵심 리더로 자리 잡고 있다. 그녀는 “Olympia Korea의 영업 목표는 튼튼하고 우수한 품질의 여행 가방을 정당한 가격으로 한국 고객에게 판매하고 올림피아라는 글로벌 브랜드를 한국에 성공적으로 런칭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림피아의 특징은 ‘바퀴 달린 모든 가방을 취급’한다는 것으로 Rolling Backpack, Rolling Duffel, Rolling Tote, Rolling Shopper 등 다양한 장르의 특별한 가방을 생산한다는 것이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2010년 12월부터 한국에서 판매를 개시한 올림피아 가방은 이후 고객에게 접수된 불량률이 채 1%가 안 되는 양호한 품질의 상품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고객층의 불량이 접수되는 경우 전량 새 상품으로 교환하는 정책을 과감히 시행하고 있다. 향후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특별한 A/S를 통해 100% 신뢰를 줄 수 있는 제도를 준비 중이다.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선 올림피아의 원동력

또한 단순 여행가방 뿐 아니라 여행용품 전체를 취급하는 대형 몰을 오픈하여 영업망을 전면 확대하고 초등, 청소년, 성인층을 대상으로 한 캐릭터 제품 및 고급 카메라 가방과 같은 특정 분야, 기능성을 높이는 특수 원겫括愍?개발을 부단히 연구하고 조사하여 기획,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독특하고 차별화된 상품만이 요즘 같은 치열한 경쟁시대에서 한발 앞서 나가는 힘이 될뿐더러 나아가 고객들에게 올림피아 상품을 쉽고 빠르게 소개할 수 있는 마케팅적인 시너지 효과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었던 서울 코엑스 ‘HOME·TABLE DECO FAIR 2012’에 참여한 올림피아는 ‘소통을 꿈꾸는 민간 외교관’을 주제로 ART SERIES 상품을 전시하여 ‘현대와 전통의 공존, 조화 그리고 재해석’을 표현하며 그들만의 독보적 상품 가치를 증명함으로써 비즈니스 중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임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임 대표의 경영 마인드는 유철수 회장으로부터 이어졌다. “평소 가방업계에 경험이 없던 나를 올림피아 중국과 한국의 총괄 사장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기반을 만들어준 유 회장님의 역량리더십이 있었다”고 말하며 자신도 많은 교육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평범한 인재를 비범한 인재로 양성시키기 위한 특별교육과 훈련 과정까지 자체적으로 마련하여 “사람이 곧 기업의 힘”이라는 가치를 직접 실현하고 있다.
최고의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며 가방 하나만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선 올림피아. 그들의 힘찬 비상이 임경희 대표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도 이어져 올림피아의 이름이 한껏 날아오르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