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별내점, 취약가구 물품지원 위해 북부희망케어센터에 8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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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별내점, 취약가구 물품지원 위해 북부희망케어센터에 800만원 기탁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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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 별내점 별내 나눔마켓 물품구입비 지원
[시사매거진] 경기도 남양주시 새마을금고 별내점에서는 지난 15일 별내 나눔마켓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후원금 800만원을 남양주시 별내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별내점은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소중한 기금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희망리퀘스트사업 및 문화체험활동, 저소득 가정 생계비 지원 등 총 34,400천원을 기탁한바 있다.

특히 별내면에 거주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금고 2층에 장소를 마련해 요가&라인댄스, 영어교실, 난타, 노래교실, 팝송교실, 기타교실, 건강체조, 힐링투어 등 다양한 강좌를 개최해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월 평균 1,000명의 주민들이 이용을 하는 등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에 앞장 서고 있다.

새마을금고 별내점 남경우 이사장은 “지난 1월 25일 신임이사장으로 취임한 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나눔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러한 나눔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새마을금고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환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을 지난 2월부터 운영중인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한 이용자중심의 무료 수퍼마켓인 “별내나눔마켓” 물품구입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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