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 확립 … 재난상황대응 교육 병행 추진

시는 광주지방보훈청 전문 강사인 김찬환 교수(예비역 공군 준장)를 초청, ‘북한 핵과 한미 동맹’이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한반도를 둘러 싼 국제 정세에 대한 이해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참석 직원들에게 함양했다.
김 교수는 “최근 한반도는 북한의 지속적인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 등 무모한 도발 강행으로 국민적 불안감이 조성될 수 있는 상황”이라 설명하며,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제고, 호국정신도 함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사전대비를 위한 재난상황대응교육을 본 강의와 연계해 진행하며 하절기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상황보고 및 전파 훈련, 재난별 유형, 주기 및 해결방안, 재난안전지표 안내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오는 11월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방침”이라면서, “모든 공직자가 올바른 안보의식을 갖고 투철한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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