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개 단체 및 개인, 총 20,000만원 기탁

이번 기탁식은 어지러운 국내외 정세와, 미국발 금리 인상 소식 등 갈수록 어려움이 더해가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인재 육성만이 구미의 미래를 위한 가장 큰 준비라며 나눔에 앞장서 준 시민들의 정성이 있었기에 개최될 수 있었다. 이렇게 답지된 기업체, 단체, 개인들의 기탁금이 누적돼 지난 1월 구미시장학재단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단기간인 설립 8년 5개월만에 장학기금 300억 돌파를 달성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새마을금고 중앙회 구미시협의회 5,000만원,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는 2회에 걸쳐 1,520만원, 200만원,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1,000만원, (주)윈텍스 1,000만원, 양포동 수요회 930만원, 금오산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 500만원, 신협구미 신용협동조합 500만원, 인당(주) 500만원, (주)자원 500만원, 일월정밀(주) 500만원, 고아읍 마을보듬이 500만원, (재)한국경제기획연구원 500만원, 재구미의성향우회 300만원, 실로암 농장 300만원,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GS건설 300만원, (주)세진디지털통신 300만원, 구미시의사회 200만원, (주)제일정보통신 200만원, 수성F.L 200만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국민 200만원, (사)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구미지부 200만원, 구미시청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200만원, 금오레미콘(주) 200만원,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200만원, 구미시평생교육원수강생 일동 200만원, 아전이엔씨 200만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에너지디스플레이 미니클러스터 150만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삼일 150만원, CD공동망기업 100만원, 구미시간호사회 100만원, (주)인텍스 100만원, 구미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100만원, 자연보호 상모사곡동협의회 100만원, 권재욱 100만원, 이수농장 100만원, 양지농장 100만원, 농업회사법인 선화양돈 100만원, 유학농장 100만원, 화암농장 100만원, 복돼지농장 100만원, 나녕농장 100만원, 기성축산 100만원, 함안농장 100만원, 구미시 시민대학원 자원봉사단 100만원, 상모사곡동 7개단체 100만원, 구미시여성대학 9대 총동창회 100만원, 구미청년회의소 100만원, 최동자 100만원, 구미농특산물 자치운영위원회 100만원, 기가전력(주) 100만원, 우원산업(주) 100만원, 이창형 100만원, 구미시평생교육원강사협의회 100만원,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100만원, 영상문화사 100만원, 구미시이통장연합회 100만원, 양포동노인회분회 100만원, 구미지역발전협의회 100만원, 구미시청산악회 100만원, 재구미강원도민회 100만원 등을 각각 기탁했다.
이에 남유진 이사장은 “사람을 키우고 인재를 양성하는 일이 구미의 미래를 가꾸는 가장 확실한 투자임을 확신하며, 정성을 모아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을 내실있게 관리하고 장학생 선발과 구미학숙 운영과 같은 구미시장학재단의 사업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빛낼 연어형 인재,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기탁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