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다산홀에서 전직원 및 개인정보취급자 등 350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취급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정보통신 보안시스템 운영을 통해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김경하 행정자치부 개인정보보호 전문강사(現 JN 시큐리티 대표)가 ▲개인정보보호의 필요성 ▲개인정보 생명주기별 보호조치 ▲위반사례를 통한 보호방안 ▲개인정보 목적외 이용 및 제3자 제공 절차 등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 정보통신보안 교육은 이윤수 전문강사(現 한국인터넷진흥원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장)가 ▲정보보호 거버넌스 및 관련제도 ▲국내 최근 대형 해킹사고 사례 ▲사이버 공격과 위협 전망 ▲보안사고 사례별 정보보안 조치 등에 관해 강의했다.

남양주시장은 “정보통신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시의 정보보안 수준을 높이고 개인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통신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시책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