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여행 이어 의료관광까지 우리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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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여행 이어 의료관광까지 우리가 접수한다
  • 송재호 이사
  • 승인 2012.12.3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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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미용 의료관광뿐 아니라 중증 환자 치료까지 가능한 시스템 구축

프로야구 비시즌 기간인 12월부터는 야구선수들의 결혼 러시가 이어진다. 봄이면 다시 눈코 뜰 새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그들에게 겨울은 일 년 중 유일하게 개인시간이 주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2012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영광을 안은 삼성 라이온즈 4번 타자 최형우 선수도 지난 12월1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평생을 약속한 신혼부부는 태국 코사무이로 행복한 허니문을 떠났다. 이 달콤한 여정에 (주)도우투어가 함께 했다.

(주)도우투어가 대구에 위치하고 있어서 인지 유독 연고구단인 삼성 라이온즈 소속 선수들과 인연이 많다. 최형우 선수 외에도 같은 팀의 이정식 선수와 NC다이노스로 팀을 옮긴 조영훈 선수가 발리로 떠나는 허니문을 위해 도우투어를 선택했다. 2012년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박석민 선수는 도우투어를 통해 사이판 가족여행을 결정하기도 했다. 선수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퍼진 입소문으로 도우투어는 이렇게 국내 내로라하는 선수들의 첫 시작을 함께 하고 있다.

도우투어는 푸켓, 코사무이, 파타야, 후아힌 등 허니문 여행지로 최고 인기인 태국, 보라카이, 세부, 팔라완 등을 여행할 수 있는 필리핀, 풀빌라 상품으로 고급스러움을 한껏 누릴 수 있는 인도네시아 발리를 비롯해 호주, 괌, 사이판 등 허니문 여행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지역뿐 아니라 유럽, 하와이, 뉴칼레도니아, 멕시코, 타히티 등의 여행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즐겁고 기억에 남는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탄탄한 병원 네트워크로 의료관광객 유치에 앞장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전 세계 허니문 여행뿐 아니라 도우투어만의 특별한 여행상품으로 고객들에게 신나는 여행을 선사하고 있는 도우투어가 최근 허니문만큼 의료관광 상품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 의료관광 시장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다. 세계적인 의료 수준과 뛰어난 서비스, 선진국에 비해 저렴한 비용, 용이한 접근성은 의료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우리나라만의 강점이다. 실제로 2007년 7,900명으로 집계됐던 의료관광객수는 해마다 증가해 2010년에는 8만 1,789명이 우리나라를 다녀갔다. 2013년에는 의료관광객 유치 규모가 20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에 정부에서도 지난 2009년부터 대표 관광 상품으로 의료관광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도우투어는 일반적인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와는 달리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병원 근무 경험과 의료기 회사를 경영하며 구축한 병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하는 여행사다. 종합병원 및 30여 개의 특성화된 병원과 협력하고 있는 도우투어는 러시아, 중국, 일본, 베트남 등 각 나라 출신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에 성형, 미용 목적의 의료관광뿐 아니라 암, 심장질환 등과 같은 중증 환자의 치료까지도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메디시티 대구의 최첨단 의료 인프라와 도우투어의 편리한 예약시스템, 최상의 서비스가 만나 안심하고 치료받고,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치료 및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도우투어 이동화 대표는 “우리나라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의료관광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우리 도우투어가 힘을 합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도우투어는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의학, 의료기기, 제약 등 의료관련 학회 및 박람회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병원 임직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과 혜택을 제공하면서 병원전문 여행사로의 면모도 선보이고 있다.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고의 여행상품을 연구하고 내놓는 도우투어.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을 실천하고 있는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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