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 청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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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 청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기관 선정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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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병원’, ‘청주병원’ 향후 3년간 정신건강증진사업 운영
▲ 정신건강복지센터 적격심사위원회
[시사매거진] 청주시 흥덕, 청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기관으로 ‘흥덕정신건강증진센터-충북병원’,‘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청주병원’이 선정됐다.

청주시 흥덕·청원보건소는 흥덕, 청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선정을 위한 적격심사위원회를 15일 청주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 결과 ‘충북병원’과 ‘청주병원’이 민간위탁기관 적합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시설이다.

시는 개인의 환경을 고려한 장기간 양질의 정신건강증진사업 제공해 시민의 정신건강수준에 대한 심층 분석과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 사업을 목표로 공개모집 한 후 심의를 거쳐 각 기관을 선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는 자살, 우울증 등 만성화된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고위험군 및 위기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으로 양질의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위탁기관과 집중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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