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클린성주’ 용암면 순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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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클린성주’ 용암면 순회 간담회 개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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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환경 파수꾼인 환경지도자 대상으로 환경전문가 초청 특강
▲ 찾아가는 클린성주 용암면 순회 간담회
[시사매거진] 성주군 용암면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을 민간주도형으로 전환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시도와 함께 환경전문가를 초청 ‘클린성주 특강’ 및 ‘마을별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상언1리 용암면 농업경영인 회관에서 관내 환경지도자 전원과 주민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클린성주 생활 속 정착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을 설명하고 ,

이어 대구경북녹색연합 이재혁 공동대표가 ‘클린성주! 행복성주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클린성주의 미래 가치 및 주민들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진행하고 용암면의 앞선 농촌 환경의식에 대해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는 성주군과 MOU 체결을 통해 “클린성주” 군민의식교육을 전담한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이 교육 주관이 돼, 농사일로 바쁜 시간을 피해 오후 2시에 강사진이 직접 마을회관 등을 찾아 실시하게 된 것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선자 총무는 “환경전문가가 직접 마을을 방문, 맞춤형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이 쉽게 클린성주를 이해, 공감했으며, 앞으로 한층 진화된 깨끗한 용암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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