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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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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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대학생 기찬랜드에서 관광객 안내 기대
▲ 영암군
[시사매거진]氣의 고장, 영암군에서는 관내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30여명을 선발해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28일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30여명의 학생들은 전남의 대표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자연계곡형 풀장인 월출산 기찬랜드에 배치돼 기찬랜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봉사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 속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기찬랜드를 방문할 예정에 있어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봉사활동과 친절한 안내로

지역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안내의 손길과 적극적인 봉사로 관광 영암 이미지 제고에 한 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암군에 있어야 하며 해당 읍면사무소에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은 매년 하계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기찬랜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대학생들을 안전관리와 관광안내 요원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에게 지역사랑 정신을 함양시키는 것과 함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 발전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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