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모던팝스오케스트라는 ‘2012 아트로드 프로젝트 - 예술로(藝術路) 희망나눔, 찾아가는 음악회’를 오는 12월12일 (수) 노원구 정신지체장애인 생활시설 동천의 집(노원구 하계동 소재)에서 정신지체장애인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서울형사회적기업인 (주)모던팝스오케스트라는 “2012 아트로드 프로젝트 - 예술로(藝術路) 희망나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하여 서울시에 소재한 초·중·고등학교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술로(藝術路) 희망나눔, 찾아가는 음악회’는 모던팝스오케스트라의 <모던 스트링체임버 앙상블>과 <모던 솔리스트앙상블>의 연주와 노래로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팝페라, 영화음악, 재즈&라틴, 팝&록, 가요 등 클래식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관객과 함께 나누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음악회이다. 또한 ‘듣는 즐거움’뿐 아니라 다채로운 영상을 첨가한 무대를 통해 ‘보는 즐거움’으로 함께 즐길 수 있게 하고, 사회자의 친절한 해설을 덧붙여 음악회를 더 쉽고 재미있게 꾸며가려고 한다.
평소 음악회를 자주 접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이번 공연은 영화 ‘아마데우스’의 OST에서부터 잘 알려진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알라딘’, 뮤지컬 “캣츠” 중에서 ‘Memory’,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특별히 '펠리스나비다Feliz Navidad(즐거운 성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구성하였다.
이번 공연을 통해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음악에 쉽고 친근하게 접근하여 음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더불어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