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 방역 취약지역 민관합동 방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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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방역 취약지역 민관합동 방제활동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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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새마을회 ‘깨끗한 익산 만들기’정화활동
[시사매거진] 익산시는 6월 15일 오전 7시부터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민간자원봉사단체 및 기관, 4개소 120명이 하나로 도로변에서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소 관계자와 익산시 새마을회, 지역 내 소독업체, 익산경찰서는 합동으로 도로변 잡풀 제거 및 폐기물을 수거하고 방역소독차량(연무용) 2대, 휴대용 분무기 등을 이용해 친환경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이날 참가자들과 함께 도로변 풀을 제거와 폐기물 수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보건소는 하절기를 맞아 읍면동 지역 방역을 실시하고,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매월 15일에 민·관 합동으로 방역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차단시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 만들기에 기여하겠다”며 “시민들은 거주지 주변의 모기 유충 서식처인 폐타이어, 웅덩이 등의 고인 물을 발견하면 보건소 감염병관리계(☎063-859-4814)로 신고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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