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청송한옥민예촌의 한옥숙박시설인 정승댁에서 지역의 스토리(소헌왕후, 퇴계이황 등)를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퓨전국악이 어우러진 풍류일가팀의 소뮤지컬 형식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2017 한옥 달빛 음악회’는 청송한옥민예촌을 이용하는 80명 이상 단체 숙박객 및 기업연수단체에 한해 (재)청송문화관광재단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3회 추가 운영 할 계획이며,
한동수 이사장은 “2018년부터는 청송한옥민예촌을 찾는 숙박객을 대상으로 상설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TV나 컴퓨터가 없는 고즈넉한 한옥 공간에서 전통놀이와 공연을 통해 한옥의 멋과 옛 선조들의 생활방식을 경험하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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