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개월 동안 관내 988개 업소 대상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12명의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친절도, 위생상태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로 부여하며, 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특히, 최우수업소에 대해서는 ‘베스트(The Best) 우수업소’ 로고가 새겨진 표지판을 업소 입구에 부착하고 쓰레기 종량제봉투도 지원되며, 전국 관공서로 안내 공문을 보내 이용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평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공중위생업소가 좀 더 친절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춰 시민과 관광객이 최고의 뷰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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