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여수시가 6월 가족사랑의 날을 맞아 ‘우리가족 추억저장소, 원목 사진틀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이 함께 원목공예를 체험하면서 친밀감을 다질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1일 오후 6시 반부터 미평동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부모와 중등이하 자녀로 구성된 13가족이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시 건강지원센터홈페이지(http://yeosu.familynet.or.kr)를 통해 희망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원목 사진틀을 만들며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주 수요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월 1회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된 ‘미니피자·전통과자 만들기’,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봄맞이 정리수납’, ‘흙으로 빚는 우리가족 사랑이야기’ 등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