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추구와 공감의 인문고전 '논어' 함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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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추구와 공감의 인문고전 '논어' 함께 읽기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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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기적의도서관 논어 함께 읽기 참가자 모집
▲ 김해시
[시사매거진]김해기적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운영자로 선정돼, 부산대학교의 저명한 교수들과 함께 ‘진실추구와 공감의 인문고전'논어'읽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1차와 2차 강좌로 나누어, 1차 강좌는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로 수강생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 진행은 부산대학교 한문학과의 김승룡 교수와 이준규 교수가 직접 진행한다.

‘논어와 치유, 그리고 인성증진’이라는 주제로 논어의 핵심 가치들을 통해 일상의 상처를 치유하고 인성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했으며,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64호인 월봉서원을 탐방하고, 전통방식의 논어수업을 체험하는 과정이 포함돼 있다.

강좌접수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전화(330-4653,4656,4658) 또는 방문(김해기적의도서관 1층사무실)을 통해 가능하며,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장유도서관 관장은 “동양최고의 가치인 논어를 통해 책속의 현대적 가치들을 재조명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인문학을 제공함으로써 인문학의 부흥과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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