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첫 대상지인 수영마을(활천동 소재)은 대부분의 주민들이 농사를 짓고 있으며 1일 2회 버스가 운행되고 있는 교통 불편지역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의 수요가 높은 마을이다.
이에 한의사진료, 침 시술 등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중심으로 혈압·혈당·체지방 측정 등 심뇌 및 만성질환관리, 치매검사 외에 다양한 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해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오는 7월 21일까지 주1회 금요일 오전 정기 방문해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동부도시보건지소는 하반기에도 보건의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취약지역을 찾아 방문 사업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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