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국리민복을 위한 차기 대통령을 희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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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국리민복을 위한 차기 대통령을 희망하다
  • 취재_ 조서연 기자
  • 승인 2012.12.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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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으로 대권주자 3인을 논하고 당선 결과를 예측해본다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극복과 더불어 국내의 사회경제적 안정에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된 시기에, 국가의 명운을 결정짓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들은 대한민국의 실정에 가장 적합한 대책을 제시하며 현실적인 리더십을 펼쳐갈 대통령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거봉 철학관 송준우 원장(진주시 본성동12-6/055-746-0472/010-2887-0472/www.거봉철학관.com, www.geobongsaju.com)과 함께 세 후보의 사주를 명리학에 근거, 풀이하여 운세 흐름을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12월19일 대선의 고지를 향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올해 대선의 핫이슈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경제민주화, 가계부채 해소, 일자리 창출 등 민생과 경제 분야에 치중해 있지만 일본의 독도 도발 및 중국의 이어도 유역 침탈,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과 2015년 연말의 전시 작전권 환수 전후의 국방 문제 및 한반도의 지정학적 정세와 연결된 남북한 간의 NLL 문제 등 각종 안보 사항과도 맞물려 있는 중대한 시기라 아니할 수 없다. 이에 송준우 원장은 “야권 연대와 통합의 기치 아래 후보 단일화를 모색하고 있는 문, 안 두 후보의 사주와 여권의 박 후보의 사주를 분석하여 누가 더 가능성이 있는지 국정 운영의 방향은 어느 쪽으로 기울지, 보다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추명 기법으로 풀이하여 현명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조언할 필요가 있다”고 전한다.

모사재인(謀事在人) 성사재천(成事在天)이라 했던가

거봉철학관 송준우 원장은 정치대세론과 함께 대선 후보자 3명의 성향과 사주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여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펼쳤다.
우선 안 후보의 사주는 을목(乙木) 일주(日主)가 정월 목왕지절(木旺之節)에 출생하여 년 월에 수목(水木)의 기가 태왕하다. 외유내강 사주로 강단이 있고 어떤 일이든 초지일관하여 성공할 수 있는 저력의 소유자로, 신왕(身旺) 겁재왕(劫財旺)하여 시상(時上) 정관(正官)은 균형자이되 가신(假神)이며, 인중(寅中) 병화(丙火)가 진신(眞神)인데 원명(原命)에 식상(食傷)이 재성(財星)과 통기(通氣)가 안돼 무소속 출마를 한다. 운이 남행(南行)하여 승승장구 하였으며, 내격(內格) 사주(四柱) 신태왕자(身太旺者) 칠살운(七殺運)에 대발(大發)하니 2011 신묘년(辛卯年)부터 인기충천, 여세를 몰아 대권에 도전하고 같은 을목(乙木) 일주(日主)인 문 후보와 단일화를 논의 중에 있다. 입동절(立冬節)부터 소설(小雪)까지 담판의 형식을 취한다면 신강(身强)인 안 후보에게 유리하고, 그 이후는 조직력과 흐름에서 불리하니 안 후보의 인기와 운도 소설(小雪)이 정점(頂點)이 되고 분기점(分岐點)이 되는데 화용신(火用神)이 수년(水年) 수월(水月)에 화금(火金)이 함께 사절궁(死絶宮)에 드니 명제는 어렵게 된다.

다음으로 문 후보의 사주는, 섣달 엄동지절(嚴冬之節)에 을목일생(乙木日生)으로 시상(時上)에 병화(丙火)가 뜨니 한곡회춘격(寒谷回春格)으로 조후(調候)가 아름답다. 진축술토(辰丑戌土)등 지지(地支) 왕재(旺財)를 억제하는 비겁(比劫)이 없고 해임계(亥壬癸)등의 인성(印星)이 재고(財庫)에 통근(通根)하여 조직력과 세력에 의지하되 그 영향력이 자신을 능가하는 재다신약격(財多身弱格) 사주인데 조직과의 친화력이 좋고, 상관성(傷官星) 투간(透干)으로 남아다운 기백도 있으니 용신(用神)은 목성(木星)이며, 화성(火星)은 조후(調候)로 희신(喜神)이고 수성(水星)은 억부법(抑扶法)상 희신(喜神)이나 엄동절(嚴冬節)에 조후신(調候神)과 상극되면 좋지 않다. 대운이 행 남방(行 南方)하여 어각(御閣)에 올랐는데, 미토운(未土運)은 해미(亥未) 삼합의 정(情)은 있되 재운(財運)에 용신(用神)의 입묘지(入墓地)요, 금년 임진(壬辰)은 희신(喜神) 수(水)의 묘고(墓庫)인 동시에 조후신(調候神) 병화(丙火)와 상극하니, 해자월(亥子月)과 일진 갑인(甲寅)이 좋으나, 월일(月日)이 유년운(流年運)의 흐름을 넘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여권의 박 후보 사주를 살펴보면, 무토일(戊土日) 축월생(丑月生)으로 년월간(年月干)에 축중(丑中) 신금(辛金)이 병투(竝透)하여 제강(提綱)이 과설(過洩)되어 모쇠자왕(母衰子旺)인데 묘인인갑(卯寅寅甲)으로 살왕(殺旺)하여 일간(日干)과 같이 극설교가(剋洩交加)되니 왕세(旺勢)를 따라 종세(從勢)하게 되어 축월(丑月) 무토(戊土)가 종화(從化)의 이치에 든다. 이 사주는 내격(內格) 인비(印比) 용신(用神)이 아니니 관상(官傷) 양립(兩立)하여 재성(財星)이 통관신(通關神)이면서 격(格)의 흐름을 주관하는 용신(用神)이 되고 금(金) 식상(食傷)은 희신(喜神), 목(木) 관살(官殺)은 기토(己土)  병(病)을 치는 약신(藥神)이 되나 살화위관(殺化爲官)후에 써야 좋고, 화성(火星)은 조후(調候)로 가신(假神)인데 일득일실(一得一失)의 운이다. 박 후보의 성품은 곧고 정직하며 초지일관하여 신용이 있는데 엄격한 외면과 달리 식상(食傷) 투출(透出)로 융통성이 좋으며 종세격(從勢格)의 이치대로 환경과 대내외 여건에 잘 적응하고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사주로 당년에 멋진 운이 도래하였으니 이치는 살화위관(殺化爲官)하고 인묘진(寅卯辰) 방국(方局)하여 겁재(劫財) 병(病)을 완벽하게 파(破)하니 호왈(號曰) 관성(官星) 유리회(有理會)라, 대운(大運) 무신(戊申)에 년운(年運) 임진(壬辰), 월운(月運) 임자(壬子)로 신자진(申子辰) 수국(水局) 삼합(三合)하여 용신(用神)인 수성(水星)이 비로소 왕상(旺相)하니 정미운(丁未運)에 축미(丑未) 상충하여 병근(病根)을 뽑아 초석을 닦은 이후 대운이 당년(當年)에 도래했다 할 수 있다.
이 사주가 초학자들이 풀기 어려운 점은, 진신(眞神)이 축고(丑庫)에 숨고 가신(假神)이 조후(調候)의 형태로 운로(運路)에서 인출(引出)되어 용사(用事)를 해온 점인 바, 세 후보 모두의 흐름이 소설(小雪) 절기를 넘기면서 확연히 바뀌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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