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여름철 산사태대책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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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름철 산사태대책 상황실 운영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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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
[시사매거진] 충북 괴산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부터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정된 산사태취약지역 119개소에 대한 주민연락망과 대피소를 점검해 산사태 예측정보를 마을 앰프 방송 및 문자를 발송하고 지역주민에게 산사태 발생 위험을 사전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6월말까지 산사태취약지역 20개소를 추가 지정해 산사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산사태 현장예방단을 운영해 산사태취약지역 주민홍보 및 예방활동과 현장점검을 통한 응급조치 및 보수 · 보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재해에 발생에 따른 인명 ·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며,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통한 피해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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