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경영·내실경영 통해 진주시 발전 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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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경영·내실경영 통해 진주시 발전 이룩
  • 취재_주형연 기자
  • 승인 2012.12.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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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무료 환승제실시, 농약비지원 등 지역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의정활동 펼쳐

서부 경상남도의 중심도시인 진주시는 남해고속국도, 통영~대전간 고속국도, 경전선 철도, 사천공항 등이 입지한 교통의 요충지로서 역사적으로 경제·사회·문화·교육의 중심권을 형성하고 있다. 1995년 1월 진양군과 통합하여 도농복합도시가 된 진주시는 지역에 맞는 특색 사업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시민들의 안전한 삶과 풍부한 삶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진주시의회 이인기 의원은 진주시 마선거구인 진성면, 일반성면, 이반성면, 지수면, 사봉면, 상평동을 관할, 주민과의 열린 의정을 실현하며 살기 좋은 진주를 가꾸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현재 시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으며 3선에 성공한 이 의원은 누구보다 진주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며 시민들의 평안한 삶 구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부단한 의지력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민들의 편리한 삶 구축에 최선

“현재 농업은 영농규모가 작고 생산비가 높아 경쟁력이 매우 취약한 데다 한미FTA협상 타결이후 농업인들의 소득감소가 우려 된다”고 주장하는 이인기 의원은 곤경에 처해있는 진주시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예산비 확충은 물론 농약비 지원을 2012년부터 시행하며 농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예전과는 달리 풍성한 수확의 기쁨보다는 끝이 보이지 않는 비료대, 기름값 등 농작물 생산비의 인상으로 농업인들의 마음이 편치 않은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진주시 순수농업에 대한 예산을 증액 편성할 것을 촉구한 이 의원은 “농업인과 농업이 어려워지기 시작하면 안전한 농산물 대신 농약과 중금속 등으로 오염된 외국 농산물들이 우리의 식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이에 농업에 대한 투자는 바로 우리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의원은 “예산을 편성하는데 있어서는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와 필요성, 사업에 따른 효과 등 여러 현안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 각 분야별 적정규모를 편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투입과 산출효과를 따지는 경제원리만으로 접근해서는 안 되는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는데 부족하진 않았는지 생각해 본다”며 안정적인 농업육성과 농업인에 대한 지원이 바로 시민의 생활안정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한다고 피력하며, 농축산물의 개방화 압력과 함께 국제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생산물가 폭등의 이중고에 힘겨워하고 있는 농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주민들의 필요사항을 즉각 반영하여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새로운 복지제도 도입에 매진

현재 상평공단을 주거지역으로 개선하는 부분에 있어 여러 가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인기 의원은 대체산업단지를 조성해 주택과 산업복합도시인 상평공단을 원활히 이전시켜야한다고 주장, 공단 지역에 다양한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 전달했다.
상평동의 대중교통이 부족한 현황에 맞서 20편의 대중교통을 보충시킨 이 의원은 뿐만 아니라 진주시 내 농촌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들에게 무료로 버스에 탑승할 수 있는 ‘버스무료 환승제’를 실시하며 진주시민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복지제도를 구축하는데 성공하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진주시가 버스무료 환승제를 실시하면서 65세 이상 노인은 반성까지 나오는 차비를 받지 않는다”며 버스무료 환승제에 대하여 설명하는 그는 3선에 성공한 의원답게 누구보다 진주시민들의 속사정을 파악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가장 편리성을 갖춰야 할 교통수단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등 구체적인 사업 실천을 통해 시민의 생활편의를 도모해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10년 동안 진주시 복지산업위원회에서 활동한 이 의원은 이에 그치지 않고 그만의 노하우와 정확한 판단력을 발휘해 새로운 각종 복지프로그램 개발 및 무료급식 운영, 노인대학을 설립하여 진주시 내 외곽지역에서도 제대로 된 복지시설을 통해 시민들이 풍부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 주장했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품격있는 진주시 조성에 앞장

올해 진주시의회 제6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는 이인기 의원은 “의회운영위원장은 의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방의회의 정체성을 살려 진주시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며, 이루고자 하는 공약사업을 합리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한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의견과 시민들의 모든 의견을 귀담아들어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펼칠 수 있도록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곧은 심성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지닌, 행동으로 실현하는 의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 의원은 또한 진주시 특색에 맞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연구하고 발굴해내는데 집중, 전국의 대표 교육도시인 진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 중의 하나는 교육, 문화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다른 시와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는 것이라 주장하며 “진주시의 교육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문화와 예술’ 도시로서 진주의 성격을 강화하고 향후 진주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략 중의 하나라 판단 한다”고 전달, 진주시가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향상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농민들이 편리한 삶,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구석구석 발로 뛰어 진주시에 가장 적합한 사업을 모색하는데 매진할 것을 강조하는 이 의원은 농약비 지원에 이어 농약기계를 지원할 방침이라 전하며, 지역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제도 개선에 정진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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