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교육부 평생교육 지원 공모사업 전라북도 및 6개 시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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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교육부 평생교육 지원 공모사업 전라북도 및 6개 시군 선정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1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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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3억 7,100만원 확보
▲ 전라북도청
[시사매거진] 전북도는 전북도와 도내 6개 시군이 교육부가 공모한 ‘2017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3억 7,1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시도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사업,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의 3개 분야로 나누어 공모가 진행됐다.

전북도가 ‘시도 평생학습 네트워크 사업’에 선정돼 국비 5,5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전라북도평생교육진흥원, 도내 시군및 평생교육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시군이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에서 부안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돼 전북 평생학습도시는 9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또한 기존 평생학습도시인 전주와 김제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세 개 시군이 국비 총 1억 8,000만원을 확보했다.

‘행복학습센터’란 읍·면동의 주민센터, 마을회관 등을 활용해 지역적 특성 및 주민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을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가 작년에 이어 계속사업에 선정됐고, 전주시와 부안군이 신규로 선정돼 국비 총 1억 3,600만원을 확보했다.

김양원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교육부 공모에 우리 도가 응모한 모든 부문이 선정 됐는데, 이는 공모사업에 도와 시군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더 많은 평생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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