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동부지역본부,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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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동부지역본부,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6.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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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광양 매실농가 방문해 수확·과실 솎기 작업 도와
▲ 매실 수확 일손 돕기
[시사매거진]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됨에 따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동부지역본부 직원 30여 명은 14일 광양 진상면 박 모 씨 농가를 방문해 매실 수확 및 과실 솎기 등의 작업을 도왔다고 밝혔다.

광양지역은 5월 말에서 6월까지 매실 수확으로 1년 중 일손이 가장 바쁜 시기다.

일손 지원을 받은 박 씨는 “바쁜 시기에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일손을 거들어줘 한 시름 놓게 됐다”고 말했다.

이기환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매년 농번기철이면 여러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많다”며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계기로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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