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영광군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창의적 디지털 인재를 발굴해 수요자 맞춤 전자정부 서비스를 제공코자 '2017년 영광군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를 지난 8일 군 정보화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실과소 및 읍면에서 추천받은 60명의 직원이 참가했으며, IT관련 정보화 종합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와 정보화 정책역량을 보고서로 기술하는 실기를 평가해 성적우수자를 가렸다.

대회 실시결과 6급 책임자반에서는 종합민원과 이재열씨가, 7급 실무자반에서는 사회복지과 황선호씨가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영광군은 변화하는 정보화 환경과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고서 작성, 엑셀과 파워포인트 등의 직무교육과 최신 IT트렌드, SNS활용, 개인정보보호 등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은 공직자로서 정보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